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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지 않아도 '청양고추' 이렇게 보관하면 오랫동안 싱싱!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찌개나 국을 끓일 때

청양고추 한두 개

송송 썰어 넣으면

국물 맛이 얼큰하고 칼칼해

정말 맛있는데요.

 

그래서,

저희 집 냉장고에는

늘 청양고추가 구비되어 있어요.

 

 

 

 

하지만,

요 청양고추가

때론 다 먹기도 전에

무르거나 썩어 버리는 경우가 있어요.

썰어서 냉동실에

넣어 두면 썩을 걱정 없이

오래오래 두고 먹을 수 있겠지만,

청양고추는

싱싱한 상태 그대로

요리해야 더 맛있는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냉동하지 않고 청양고추를

싱싱하게 오래~

한 달도 거뜬히 두고 먹을 수 있는

보관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청양고추를 보관하기에 앞서

우선, 깨끗하게 세척을 해 주어야 해요.

 

혹시 모를

농약 잔여물을 제거하기 위해

식초를

조금 넣어 줄 거예요.

 

식초 대신

베이킹소다를

사용하셔도 좋아요.

 

 

 

식초를 넣은 물에

고추를 약 10분간 담가 놔 주세요.

 

 

 

 

중간중간

한 번씩 뒤적여 주시고요.

그런 다음,

흐르는 물에

뽀드득 뽀드득

청양고추를 닦아 주세요.

 

 

 

깨끗하게

세척을 마친 청양고추는

키친타월에 올린 다음~

 

 

 

하나하나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청양고추의

꼭지도 모두 따 주세요.

 

 

 

 

꼭지를 딴 부분도

행여나 묻어 있을 수 있는

이물질과 물기를

키친타월로 말끔히 닦아 내 주세요.

청양고추를

깨끗하게 세척했으면

이제 보관해 보도록 할게요.

 

 

 

청양고추를 보관할

밀폐용기 바닥에 키친타월을

깔아 주세요.

 

밀폐용기는

청양고추가 들어갈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로 준비해 주세요.

 

 

 

밀폐용기 옆면도

키친타월을 빙~~ 둘러

감싸주세요.

 

 

 

이처럼

키친타월을 넣어 주면

습기를 제거해 주어

청양고추가 쉽게 무르는 것을

방지해 주어요.

다음으로

키친타월을 깔은

밀폐용기에,

 

고추를 하나씩

세워서 넣어 주세요.

 

 

 

 

고추가

자라던 '생육환경'에 맞게~

고추를 이렇게

세워서 보관하면

싱싱함이 더욱 오래 가요.

 

 

 

청양고추를

차곡차곡 밀폐용기에

모두 넣어 주었어요.

 

 

 

마지막으로

뚜껑을 닫아주면 끝!

 

 

 

밀폐용기에 넣은

청양고추는

냉장고에 넣어 두고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하나씩

꺼내 사용하시면 돼요.

 

이렇게 보관해 두면

냉동하지 않아도

무르거나 썩는 것 하나 없이

한 달도 거뜬히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답니다.

 

 

 

 

싱싱하게 보관한

청양고추로 얼큰 칼칼하게

맛있게 요리해 두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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