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에 '이쑤시개' 붙이는 이유 알면, 깜짝 놀랄 거예요!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요리할 때
여러 종류의 야채들을
얇게 썰어서 사용하는데요.
그런데,
오이, 당근 등과 같이
물기가 많은
야채들을 썰 때면
자꾸만 칼에 썰린 야채들이
달라붙어서 불편할 때가 참 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야채 썰 때
칼날에 달라붙지 않게
썰 수 있는 꿀팁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당근을 썰 때면
칼날에 자꾸
썰린 당근이 달라붙어,
손으로
하나하나씩 떼어가며
썰어야 할 때가 자주 있어요.
당근에 비해
수분이 월등히 많은
오이의 경우도,
칼날에 아예
철커덕 달라붙어
잘 떨어지지도 않고요.
그 외에도
양파, 무도 칼날에
달라붙기는 매한가지에요.
야채를 썰 때
칼날에 달라붙지 않으면,
요리 시간도
훨씬 단축되고
일정한 모양으로
예쁘게 썰 수 있어 좋은 텐데...
과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당연히 있습니다~^^
이쑤시개 한 개와
셀로판(스카치) 테이프만
준비해 주시면
그 고민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어요.
우선,
칼에 묻어 있는
물기를 키친타월로
말끔하게 닦아 내 주세요.
그리고,
야채가 썰리는
반대편 쪽의 칼날~
즉,
야채가 썰려
달라붙는 문제의 칼날 면
중간 부분에
이쑤시개를 붙여 줄 거예요.
저는 야채의 크기가
좀 큰 편이라
이쑤시개를
칼날 중간 부분에 붙였는데,
만약,
크기가
작은 야채의 경우라면
이쑤시개를 좀 더 아래쪽으로
붙여 주시면 좋아요.
이쑤시개의
위치를 잡았으면,
다음으로
셀로판 테이프를 붙여
이쑤시개를 고정시켜 주시면 돼요.
짜잔~
바로 이렇게요!
요 작은
이쑤시개 하나가
과연,
야채를 썰 때
어떤 놀라운 실력을 발휘하는지
함께 보도록 할까요?
자, 이제
이쑤시개 붙인 칼로
야채를 썰어 보도록 할게요~
칼날에 이쑤시개를
붙이기 전과
동일하게
당근을 썰어 보았는데요.
어머나~ 세상에!
보이시나요?
썰리는 당근이
이쑤시개로 인해
썰림과 동시에 밖으로 밀리면서
칼날에 하나도
달라붙지 않고 있어요.
오이 역시
이쑤시개에 밀려
썰려진 그대로
한 줄 기차를 나란히 하고 있어요.
그렇게 칼날에
잔뜩 달라붙던 야채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
더 이상 달라붙지 않고
얌전하게 도마 위에 나란히 썰려요.
칼날에 야채들이
귀찮게 달라붙지 않으니까,
써는 내내
너무 편리하고 좋더라고요.
칼날에 달라붙어
엉망진창이던 야채들이,
이제,
달라붙지 않으니까
썰고 난 후
야채들의 모양도
너무 가지런하고 깔끔해요.
야채를 썰 때마다
칼날에 자꾸 달라붙어
떼어 내느라
썰다 멈추기를 반복했는데,
이제,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어졌어요.
칼날에
이쑤시개 하나면
붙이면 초간단으로 해결되니까요.
여러분도,
각종 야채 썰 때
칼날에 붙어 불편하신가요?
그럼,
이쑤시개를
칼날에 붙여 썰어 보세요~
야채가 하나도
달라붙지 않아
정말 편리하고 좋아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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