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고수가 알려 준 장마철 젖은 빨래 빨리 말리는 꿀팁

세탁 고수가 알려 준 장마철 젖은 빨래 빨리 말리는 꿀팁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올해도 어김없이

장마철이 돌아왔는데요~

장마철 한결같은

주부들의 고민은 바로

젖은 빨래 말리는 일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오늘은

세탁 고수가 알려 준

장마철 젖은 빨래 빨리 말리는

꿀팁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1. 세탁소 옷걸이 활용

첫 번째 방법으로는

말리는 시간을 줄여주는

옷걸이를 만들어 볼 거예요.

준비물은

세탁소 옷걸이와

접착용 셀로판테이프만 있으면 돼요.

옷걸이 2개를

같은 방향으로 겹쳐 주세요.

 

그리고 목 부분을

접착용 셀로판테이프로

돌돌 감아 고정시켜 주세요.

겹친 옷걸이는

양쪽으로 쫙~ 벌려 주세요.

그럼 바로 이런 형태의

옷걸이가 만들어지는데요~

요 옷걸이에

젖은 세탁물을 걸어 주세요.

옷걸이 2개를 이용하면

사진처럼 세탁물 사이가 넓어지고,

아래 위로 통풍이 잘 되는

기능성 옷걸이로 변신하게 되지요~^^

그럼 아무리 젖은 빨래라 하더라도

반나절이면 세탁물이 다 마르게 된답니다.

말리는 시간을 무려

30% 정도 단축시켜 주는 옷걸이!

정말 효과 만점이네요.

ㅎㅎㅎ

2. 페트병 활용

두 번째 방법으로는

500ml 페트병을 활용한 방법이에요.

사진처럼 500ml 페트병의

입구와 바닥 부분을 잘라 줄 거예요.

칼을 이용해

위, 아랫부분을

빙그르 돌려 가며 잘라 주세요.

그리고 가위를 이용해

세로 방향으로 잘라 주시고요.

그런 다음,

빨래 건조대에 끼워만 주면 끝~^^

정말 간단하죠?

ㅎㅎㅎ

이렇게

빨래 건조대에 끼운 페트병

위로 젖은 빨래를 널어 주시면 되는데요.

둥근 모양의 페트병으로 인해

건조대에 널은 빨래 사이로

넓은 간격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평상시 같으면

젖은 빨래끼리 서로 붙어 있게 되어

빨래가 더디게 마르는데,

페트병으로 간격을 만들어 주니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바람 솔솔 통하며

젖은 빨래가 빠르게 건조되네요.

3. 신문지 활용

세 번째 방법으론

신문지를 활용하는 방법이에요.

세탁물 → 신문지 → 세탁물 → 신문지

이처럼

빨래 사이사이마다

신문지만 걸어놔도

젖은 빨래를 빨리 말리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는 젖은 빨래 사이에

걸려 있는 신문지가 빨래의 습기를

모두 잡아주기 때문이지요.

꿉꿉한 날씨로

빨래 말리는 일이 고민이신가요?

빨래 건조기 없이도

효과적으로 젖은 빨래를 말리는 방법!

여러분은 알고 계시죠?

ㅎㅎㅎ

지금까지

세탁 고수가 알려 준 장마철

젖은 빨래 빨리 말리는 꿀팁이었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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