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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가게 주인이 알려 준 복숭아씨만 쏙 빠지게 자르는 꿀팁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요즘 복숭아가

제철이라 너무 맛있어요.


부드럽고 말랑한

복숭아도 맛있지만

저희는 아삭한 식감의

일명 딱딱이 복숭아를 더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제철 맞은 복숭아를

깨끗하게 세척하는 방법과

씨만 쏙 빠지게 자르는 꿀팁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복숭아는

껍질에 털이 묻어 있어요.

요 복숭아털로 인해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도 많으세요.




복숭아털은 물론

잔류 농약을 제거하기 위한

세척을 지금부터 시작해 볼게요.

준비물은

베이킹소다식초




큰 그릇에

복숭아를 넣고,

베이킹소다를 2큰술 정도

솔~솔~ 뿌려 주세요.




베이킹소다 위로는

약간의 물을 넣은 후,




손으로

복숭아 껍질

뽀드득 문질러 닦아 주세요.


그리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주시고요.




1차로 베이킹소다

세척을 마친 복숭아는~

2차로

식초 2큰술 정도 넣은

식초물에 복숭아가 잠기도록 한 후,

약 10분간 담가 놔 주세요.




그런 다음,

역시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 주시고요.




세척을 마친 복숭아는

이제 예쁘게 잘라먹어야 해요~^^

제철 맞은 복숭아는

싱싱함은 물론이거니와

고운 빛깔부터 벌써 남달라요.

ㅎㅎㅎ


달콤한 향은

말할 것도 없고요~^^




전에는 복숭아 자를 때

칼로 듬성듬성 자르고 씨 주변은

제가 발라 먹었는데요.

과일 가게 주인께서

알려 주신 씨만 쏙 빠지게

자르는 초간단 방법이 있더라고요.


사진에 그려 놓은 선처럼

칼로 칼집을 6~8등분으로 내 주세요.


# TIP

씨가 있는 부분까지

깊숙하게 칼을 넣어 주셔야 해요.




그럼 복숭아가

바로 이렇게 칼집이 생기게 돼요.




복숭아 옆면도

한 바퀴 돌려가며 칼에

씨가 닿도록 칼집을 내 주세요.




자 이렇게 해서

복숭아 자르기 끝이냐고요?


아니요~^^

마지막 과정만 남았습니다.




복숭아 밑부분과

윗부분을 양손으로 잡고

서로 다른 방향으로

비틀어 주시면 되는데요.


# 주의점 #

말랑하게 무른 복숭아는

비틀면서 뭉개지고 으깨져 안 돼요.


일명 딱딱이 복숭아!

딱딱한 복숭아만 가능하답니다.

ㅎㅎㅎ




트위스트~ 틔위스트~ 




짜자~~~잔!!

과육과 씨가

깔끔하게 분리되었어요.




큐브 조각 떨어지듯

분리된 복숭아 조각이에요.




어때요?

정말 깔끔하게 잘렸죠?

ㅎㅎㅎ




복숭아씨만

바로 이렇게 쏙 남았어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니

한 입에 쏙쏙 먹기도 참 좋아요.




복숭아는 껍질째

먹는 게 좋다고 하지만,

복숭아 껍질이

영~ 껄끄러우신 분들은

껍질을 벗기고 잘라 드시면 돼요.


제철 맞은 맛 좋은 복숭아!


여러분도 예쁘게 잘라 많이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상,

과일 가게 주인이 알려 준

복숭아씨만 쏙 빠지게 자르는

꿀팁이었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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