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그냥 버릴 뻔?! '이것' 넣고 끓여줬을 뿐인데~ 대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콩자반을 올려놓고는
깜빡하는 사이
냄비가 이렇게
새까맣게 타 버렸지 뭐예요~ㅠㅠ
새까맣게 탄 냄비의 경우
좀처럼 닦아지 않아
철 수세미로 빡빡 문질러 닦곤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냄비에 흠집이 생겨
냄비의 수명을
단축시켜 버리는 결과를 초래해요.
그래서 오늘은
새까맣게 탄 냄비
흠집 없이 되살리는 초간단 비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제일 먼저,
냄비에 물을 채워 줄 건데요.
탄 부분이
잠길 정도의 물을
부어 주시면 적당해요.
그리고
여기에 넣어 줄 바로 '이것'
베이킹소다!
마법의 가루라 불리는
천연 세제 베이킹소다는
새까맣게 탄 냄비 복구하는데도
효과 만점이에요.
베이킹소다
1큰술을 듬뿍 넣어 주세요.
베이킹소다를 물에 넣고
열을 가하게 되면,
보글보글 기포와 함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
바로 요 이산화탄소가
냄비 탄 부분 사이에 스며들어
탄 자국을 쉽게
떼어낼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해요.
끓기 시작하면
중 약불로 줄여
약 10분간 푹 끓여 주세요.
중간중간
부드러운 조리 도구로
냄비 바닥을
한 번씩 긁어 주면
탄 자국이 더욱 쉽게 떨어져 나와요.
10분이 지나면~
베이킹소다
끓인 물은 버려 주세요.
여전히
냄비 바닥에 남아 있는
탄 부분은,
부드러운
수세미로 닦아 주시면 돼요.
큰 힘들이지 않아도
수세미에 탄 부분이
쉽게 떨어져 나오더라고요.
수세미로 문질 문질
탄 부분을 닦아 주세요.
그리고,
흐르는 물에
한차례 헹군 후,
주방 세제로
한 번 더 닦아 헹궈 주시면 돼요.
짜잔!!
정말 심각할 정도로
새까맣게 탔던 냄비가
마치 새 냄비처럼
감쪽같이 되살아났어요.
이렇게 해서
새까맣게 탄 냄비
흠집 없이
깔끔하게 닦아내기 성공!
베이킹소다 하나만 있으면,
새까맣게 탄 냄비
원래대로 복구하는 거 전혀 문제없어요.
여러분도,
냄비가 새까맣게 탔을 때는
베이킹소다를 활용해
감쪽같이 복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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