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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달도 거뜬한 싱싱한 '배추 보관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김장을 하고 남은 생배추 2통이에요.

저희 친정 엄마, 아빠가 정성껏

기르신 배추이기도 하지요~^^


해마다 저희 엄마, 아빠는

 시댁 김장을 위해

직접 농사지으신 싱싱한 배추를 

시댁에 주신답니다.


엄마, 아빠의 

감사한 마음이 담긴 배추...

그 마음 간직하며 저 역시

잘 보관해서 맛있게 먹어야 해요. 




올해는 배추 농사가 아주 잘 되어

배추가 달고 속이 꽉 찼어요. ㅎㅎㅎ

크기 또한 배추 1통을 한 손으로는  

감히 들지도 못할 정도로 어마해요.




배추는 위로 성장하는 채소라

이렇게 밑동을 아래 방향으로

세워서 보관해야 해요.




그러기 위해 제일 먼저 할 일은 

배추를 통째로

신문지에 싸 주는 일이에요.




바로 이렇게 배추를 신문지로 

한 차례 싸주세요.




그리고 한 차례 더 신문지로 

돌돌 말아 감싸 주세요. (2겹)




나머지 배추 1통도 

같은 방법으로 신문지를 싸 줄 거예요.




신문지 한 차례 싸고,




또 한 차례 싸주면...




배추 2통이 모두 

신문지로 감싸졌어요.




그리고, 비닐에 넣어 줄 거예요.




비닐에 넣은 후,




입구를 묶어 밀봉해 주세요.




나머지 배추 1통도




비닐에 담아 입구를 밀봉해 주세요.




이렇게 신문지로 2겹 싸고 

비닐에 밀봉한 배추는

야채 칸에 넣어 보관하시면 돼요.


하지만 요즘 같은 날씨에는

직사광선이 없는 실온

즉,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밑동을 

아래 방향으로 세워서 

보관해 주시면 돼요.


저는 빈 바구니가 있어

사진처럼 배추가 쓰러지지 않으면서

밑동이 아래로 고정될 수 

있도록 담아 주었어요.


추운 겨울에 배추로

국도 끓여 먹고, 

배추쌈도 먹고 싶을 땐...

이렇게 보관해 둔 배추로 

언제든 싱싱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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