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소 주인이 알려 준 무릎 나온 청바지 되살리는 비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청바지를 입다 보면
나도 모르게 어느새 무릎이 나온
청바지를 발견할 때가 종종 있는데요.
이렇게 무릎 나온 청바지는
여간 보기 싫은 게 아니에요.
그래서 오늘은
무릎 나온 청바지를
아주 쉽게 복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청바지의 무릎 부분이
튀어나오다 못해
산을 이룰 지경이에요~^^
하지만...
이렇게 무릎이 나온 청바지도
바로 요 먹다 남은 소주만 있으면
단번에 해결된다는 놀라운 사실!!
우선 청바지 한 쪽 다리 부분을
뒤집어 주세요.
그리고 소주를 뚜껑에 부어 주세요.
딱 이만큼만 있으면 돼요.
소주를 무릎이 나온 부분에 부어
충분히 적셔 주세요.
그리고 소주로 적신 무릎 부분을
다리미로 다려 주시면 끝~!!
어떤가요?
청바지 무릎 부분이
평평해진 거 같나요?
청바지를 원래대로 뒤집어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우와~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네요.
과연 어떠한 원리에 의해 이럴까요?
그 이유는...
소주 속에 포함된 에탄올 성분에 의해
섬유가 더욱 유연해지고
온도가 빠르게 올라가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무릎 나온 청바지가
빨리 수축될 수 있다고 해요.
그럼 반대쪽 무릎 나온 부분도
마저 복구 시켜 주어야겠지요? ^^
청바지를 뒤집어서,
소주 뚜껑 한 개 분량의 소주를
무릎 부분에 부어 주고,
다리미로 쓱쓱~~ 다려주면...
짜자~~잔!!
청바지의 무릎 부분에 보이던
높은 산은
감쪽같이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ㅎㅎㅎ
복구 전, 후 사진으로
비교해 보도록 할게요.
소주의 활약이 정말 놀랍지요? ^^
먹다 남은 소주는 청소할 때만
유용한 줄 알았는데
이렇게 무릎 나온 청바지를
되돌릴 때도 매우 유용하네요.
여러분도 무릎 나온 청바지를
먹다 남은 소주와 다리미로
간단하게 복구하여
새로 산듯한 청바지로
만들어 입어 보시길 바라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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