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오면 꼭 생각나는 백종원 냉메밀국수 만들기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요 며칠 30℃를
웃도는 폭염으로
하루하루가 지치는 나날이에요.
뜨거운 음식은
먹고 싶지도 않고
시원한 물과 음식만 생각나지요.
그래서 오늘은
더운 여름이면 절로 생각나는
백종원의 냉메밀국수를 만들어 봤어요.
< 재료 >
백종원 쯔유
메밀면, 무 1토막, 물, 쪽파 조금
고추냉이(or 연와사비)
제일 먼저,
무 1토막을 잘게 잘라
믹서기에 넣고 갈아 주세요.
무가 잘 안 갈릴 경우!
물을 조금 넣고
함께 갈아 주면 잘 갈려요.
믹서기에 곱게 간 무는
면포에 싸서 물기를 짜 주세요.
물기 짠 무는
접시에 담아 놓아 주세요.
쪽파도 3뿌리 정도
송송 썰어 준비해 주시고요.
고추냉이도
소량 준비해 주세요.
저는
구비해 놓은
고추냉이가 없어
연와사비로 대체 했어요~^^
자, 다음으론
오늘의 주인공 메밀면을
삶아 보도록 할게요.
메밀면은
딱 요만큼이
(500원짜리 동전)
대략적으로 1인분 기준이에요.
솔직히 저는
500원짜리 동전
크기만큼의 양은 적은 양이지만요.
ㅎㅎㅎ
팔팔 끓는 물에
메밀면은 넣고 삶아 주세요.
삶는 시간은
일반 국수보다
조금 더 삶아 주셔야 해요.
(약 5분~6분 적당!!)
삶은 메밀면은
차가운 물에 헹군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빼 주세요.
그리고 먹기 좋게
똬리 틀어 접시에 담아 내 주세요.
얼음이 있다면
그릇에 얼음을 깔고,
메밀면을 올려 차갑게 식혀 주시면 좋아요.
큰 그릇에
만들어 놓은
쯔유 : 물 = 1 : 2 비율로
섞어 준비해 주세요.
# 관련글 # - 일본식 만능 간장 백종원 쯔유 만들기
쯔유와 물로 섞어
만든 메밀국수 국물에
삶은 메밀면 넣고, 송송 썬 쪽파
곱게 갈아 둔 무, 고추냉이 올려 주면...
입안 가득 시원한
백종원 냉메밀국수 완성!!
쯔유의 달콤 짭조름한 맛과
메밀면의 쫀득한 식감이 만나
눈이 확~ 떠지는
감동적인 맛의 향연을 이루는
백종원 냉메밀국수!
냉메밀국수에
얼음을 넣어주면
더욱 시원하게 즐기실 수 있어요.
단,
얼음이 녹으면서
싱거워질 수 있으니
쯔유와 물을 섞을 때 물의 비율을
조금 줄여 주시는 센스!!
ㅎㅎㅎ
콩국수 다음으로
여름이 오면 꼭 생각나는
냉메밀국수~
여러분도
더위로 입맛 없는 요즘...
시원하게 만들어 드셔 보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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