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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린 패딩 후드 털(라쿤털) 풍성하게 되살리는 꿀팁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주말부터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부랴부랴

지난겨울 세탁해서 넣어 두었던

패딩을 꺼냈어요.


그런데

패딩 후드에 풍성하게

자리 잡고 있던 털이

부분부분 엉키고 꼬이고...

거기에 납작하게 짓눌려 있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볼품없이 짓눌려 있는

패딩 후트 털을

풍성하게 되살려보려고 해요.

준비물은?

분무기에 담긴 

린스, 그리고 드라이기만 있으면 OK!!




제일 먼저,

물이 담긴 분무기에

린스를 약 2펌핑 해서 넣어 주세요.




그런 다음,

물과 린스가

잘 희석될 수 있도록

쉐킷 쉐킷~ 흔들어 주시고요.




이젠,

만들어진 린스 물을

푹 눌린 패딩 후드 털에

칙칙! 뿌려 주세요.




그리고,

드라이기의

찬바람을 이용해~



살살살 쐬어주며

패딩 후드 털에 묻은

린스 물을 말려 주시면 돼요.

부드러운

빗이 있다면

빗으로 털을 빗어주며

말려 주셔도 좋아요.




# 주의점 #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은

털의 손상을 입힐 수 있으므로

반드시 차가운 바람을 이용해 주세요.




두둥!!

숨이 푹 죽어

볼품없던 패딩 후드 털이

새 생명을 얻은 듯

살랑살랑 풍성하게 되살아 났어요~^^




 < 패딩 후드 털 전, 후 사진 >

추운 겨울이

되기만을 기다리며

옷장 속에서 오랜 시간 보낸

겨울 점퍼 패딩!!


막상 입으려고

꺼내 보면

패딩 후드 털이 짓눌린 채

볼품없이 변해 버린 경우가 많아요.



만약,

여러분의 

패딩 후트 털도 짓눌려 있다면...


린스 물과

차가운 바람을 이용해

풍성하게 되살린 후,

예쁘고 따듯하게 입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짓눌린 패딩 후드 털(라쿤털)

풍성하게 되살리는 꿀팁이었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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