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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패딩 세탁! 집에서 쉽고 편하게 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롱패딩은

겨울 교복이라 할 만큼

외출 시 절대

벗을 수 없는 외투인데요.


세탁하기 어려운 롱패딩을

세탁하지 않고

겨우내 깨끗하게 입고 싶지만

음료나 음식을 먹다

롱패딩에 묻는 경우가 참 많아요.





하지만, 겨울 패딩은

드라이클리닝 시

충전재가 손상되거나

보온성이 떨어지지 때문에

집에서 세탁하는 게 좋은데요.

패딩에 붙어 있는

세탁라벨에서도 알 수 있듯이

겨울 패딩은 30~40℃의

따뜻한 물에서 손세탁이 가능해요.


그래서 오늘은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롱패딩을

만물상 '겨울 패딩 전용 세탁세제'로

집에서 아수 손쉽게 

세탁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겨울 패딩 전용 세탁세제'

뜨거운 물 2컵, 식초 4컵

주방 세제 2/3컵, 과탄산소다 1/2컵

(소주잔 기준)




뜨거운 물

2컵을 준비해 주세요.

(소주잔 기준)




과탄산소다 1/2컵을

뜨거운 물에 완전히 녹여 주세요.

(소주잔 기준)




과탄산소다가 모두 녹으면

주방 세제 2/3컵도 넣어 주세요.

(소주잔 기준)




식초 4컵은

거품이 일어나지 않게

천천히 넣어가면서 섞어 주세요.

(소주잔 기준)


여기까지

재료를 모두 넣어 섞어주면

'겨울 패딩 전용 세탁세제'가 완성돼요.





자, 그럼 지금부터

오염된 롱패딩을

깨끗하게 세탁해 보도록 할게요.

커다란 김장 비닐 봉투에

롱패딩을 넣어 주세요.




오염이 심한

소매, 목 부분을 중점적으로

세제를 묻혀 솔로 문질러 주세요.




그리고

김장 비닐 봉투에

30~40℃의 물을

패딩이 잠길 만큼 넣어 주세요.



그런 다음

김장 비닐 봉투 입구를

묶어 주고,

손으로 주물러 주세요.


요 상태로

부분 세탁용으로 10분 정도

찌든 때면 20분 정도 불려 주세요.




10~20분 후에는,

롱패딩을 세탁기에 넣고

탈수는 강으로 2~3분 정도 해서

오염물을 제거해 주세요.




탈수가 끝나면

물을 받아 식초 반 컵을 넣고

헹궈 주세요.


헹군 다음엔

탈수를 강으로 한 다음

한차례 더 탈수시켜 주시고요.


# 주의점 #

섬유유연제는 옷이 망가지는

원인이 되니 사용을 자제해 주세요.




세탁→ 탈수→ 식초 물 헹굼→ 탈수


이 과정을 마쳤으면

롱패딩을 빨래 건조대에

사진처럼 눕혀서 말려 주시면 돼요.


중간중

패딩의 앞, 뒤를 뒤집어 가며

손으로 '탁! 탁!' 치거나

세탁소용 옷걸이로 롱패딩을 두드려 주세요.





그러면

충전재가 뭉치지 않고,

뽀송하게 냄새나지 않게 되살아나면서

롱패딩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아온답니다.


여러분도 이제,

롱패딩을 세탁소에 맡기지 말고

집에서 쉽고 편리하게 세탁해 보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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