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침개 바삭하게 만드는 절대 팁 2가지!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오늘은
보슬보슬
봄비가 내리고 있어요.
비가 내리는 날이면
바삭바삭한 부침개 생각이
절로 나는데요.
오늘은
냉장고에 있는
재료 몽땅 털어서
노릇노릇 따끈따끈한 부침개를
바삭하게 부쳐 보았어요.
< 재료 >
오징어 한 줌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새싹보리 한 줌
느타리버섯 조금, 양파 1/2개, 당근 1/4개
마늘 1큰술, 식용유
부침가루 1컵, 튀김가루 1/2컵
얼음 3~4개, 물 1컵
집에서 직접 기른
파릇파릇 새싹보리와
그 외 느타리버섯
당근, 양파, 홍고추, 청양고추, 마늘을
모두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오징어는 손질 후
몸통은 채 썰어 주고,
다리는 잘게 다져 주었어요.
바삭한 부침개 만드는 첫 번째 팁!
바로 반죽에 들어가는
부침가루와 튀김가루에요.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2 : 1 비율로
섞으면 부침개가 아주 바삭해져요.
(종이컵 기준)
물 1컵 넣은 그릇에
부침가루 1컵을 넣어 주세요.
이때!
물 대신
탄산수를 넣으면,
부침개의 바삭함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준답니다.
다음으로
튀김가루 1/2컵도 넣어 주세요.
그리고
잘 섞이도록 섞어 주시고요.
바삭한 부침개 만드는 두 번째 팁!
얼음 3~4개를
반죽에 넣어 주는 거예요.
얼음이 없으면
되도록 차가운 물이나 얼음 물을
사용하셔도 괜찮아요.
얼음이 들어갈 것을
미리 예상하고
반죽의 농도는 조금 되직하게
만들어 주는 센스! ^^
부침개 반죽에
손질해서 준비해 두었던
오징어와 채소들을 넣어 주세요.
모든 재료들이
골고루 잘 섞이도록
살살 뒤적여 섞어 주세요.
식용유 넉넉히 두른
달군 팬에
부침개 반죽을 동그랗게
펼쳐 주세요.
중불에서
천천히 노릇노릇하게
부쳐 주세요.
한 쪽 면이
완전히 바삭하게 익으면
뒤집어 부쳐 주세요.
부침개가 탈까 봐
약한 불에서 오래 부치면
오히려 부침개의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덜하고
쉽게 늘어져요.
바삭하고 고소한
부침개 완성!
밥반찬, 술안주로도
인기 최고인 부침개는
꾸물꾸물한 날씨에 먹으면
유난히 더욱 맛있는 거 같아요~^^
부침개 특유의
바삭바삭한 식감을
제대로 살리고 싶다면?
부침가루 : 튀김가루 = 2 : 1
얼음 3~4개 넣기!
이 2가지 비법을
꼭! 기억해 두셨다가
부침개를 바삭하게 부쳐
맛있게 드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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