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몰랐던 피클 국물의 반전 활용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피자를 배달 주문하면
기본으로 피클 한 개는
피자와 함께 딸려 오는데요.
일반적으로
피클을 먹기에 앞서
피클에 들어있던 국물은
먼저 쪼르르~~ 따라 내 버리고
피클만 남게 하신 후,
드실 거예요.
저 역시도
지금껏 그래 왔고요.
하지만
그동안 무심코 버렸던
요 피클 국물이
아주 요긴하게 사용된다는 사실!
지금부터
그 놀라운 활용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피클을 개봉하면
피클과 함께
넘칠랑 말랑 가득 들어있는
국물이 보이실 거예요.
너무 시큼해서
먹을 수도 없는 피클 국물은
피클 보관을 위해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으면
가차 없이 버려지는 존재일 뿐인데요.
그에 반해
피클은 피자와 함께
냠냠 맛있게 남김없이
모두 먹어 버릴 수 있죠~^^
피클을 다 먹고
국물만 요렇게 남았어요.
늘 그래왔듯 뭐 특별히
사용할 곳이 없던 피클 국물은
그냥 휘리릭~ 버려 버리고,
피클 용기는
플라스틱 분리함으로 골인!
여러분도
항상 그렇게 해 오셨죠?
하지만
그동안 생각 없이 버렸던
요 피클 국물이
시든 채소를 싱싱하게 되살리는 데
놀라운 효과가 있더라고요.
며칠 전
고기와 함께
쌈 싸 먹으려고 사다 놓은
상추 한 봉지에요.
먹어야지 먹어야지 하면서
차일피일 미루며
며칠 동안 베란다에
방치되어 있던 상추가
그만 이렇게 시들어 버리고 말았어요.
싱싱함이라곤
1도 찾아볼 수 없는
시들시들한 상추의 모습은
애처롭기까지 하네요.
그러나~ 걱정 마세요!
요 피클 국물만 있으면
시들시들~ 시든 채소도
언제 그랬냐는 듯
금방 되살아나게 할 수 있답니다.
움푹 팬 볼에
시든 상추를 담아 주세요.
그리고
물 약 1L를
시든 상추 위에 부어 주시고요.
그런 다음,
피클 국물 1 작은 숟가락을
상추에 넣어 주세요.
이 상태로
약 10분 정도
상추를 담가 놓아 주세요.
피클 국물을
그냥 버리면 안 되는 이유!
피클 국물의 주요 성분은
식초와 설탕인데요.
식초는 항균성을 더할 수 있고,
설탕은 약간의 양분 공급을 할 수 있어서
시들시들 시든 채소를
싱싱하게 되돌릴 수 있다고 해요.
약 10분의
시간이 흐른 후~
피클 국물이 첨가된 물에
담가 놓았던 상추를 보았어요.
와우~!
좀 전까지만 해도
시들시들 맥없이 시들어 있던
그 상추가 맞나요?
한눈에 봐도
전과 후의 모습이
달라도 너무 다른 상추에요.
그동안 몰랐던
피클 국물의 반전 매력이
여기 있었네요.
시든 채소를 싱싱하게
되살리고 싶다면?
피클 국물 1 작은 숟가락!
잊지 마시고,
여러분도 꼭! 활용해 보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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