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먹어도 맛있는 추억의 '감자 샐러드 모닝빵' 만들기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한동안 안 먹으면
가끔씩 먹고 싶은 생각이 드는
음식이 있는데요.
그 옛날 시골서
엄마가 특별한 재료 없이
있는 야채 몇 가지 뚝딱 다져 넣고
감자와 함께 만들어 주시던
추억의 감자 샐러드 빵!
오늘은
그 맛을 생각하며
저희 아이 간식으로
감자 샐러드 모닝빵을 만들어 보았어요.
▣ 재 료 ▣
모닝빵
감자(중) 3개
달걀 3개, 오이 1/3개
당근 1/3개, 슬라이스 햄 4장
옥수수 콘 4큰술
마요네즈 4큰술, 설탕 1큰술, 소금 1/2큰술
후춧가루 조금
감자는 껍질 벗겨
큼직하게 썰어,
감자가 잠길
만큼의 물을 붓고
속이 익을 때까지 푹~ 삶아 주세요.
달걀은
소금 조금 넣고
약 15분간 완숙으로 삶아,
찬물에 담가
식힌 후~
껍질 벗겨 주시고요.
삶은 감자는
뜨거울 때
포크나 숟가락을 이용해
잘게 으깨 주세요.
삶은 달걀도
잘게 다져 준비해 주세요.
오이는
잘게 썰어
소금 조금 넣고
약 10분간 재워 두세요.
그런 다음,
물에 헹구지 말고
물기를 손으로 가볍게 짜 주세요.
당근도 잘게
다지듯 썰어 주세요.
옥수수 콘은
뜨거운 물에 2차례 헹궈
체에 밭쳐 물기를 빼 주세요.
슬라이스 햄도
뜨거운 물에
한차례 헹군 후,
잘게 다져
썰어 주시면 돼요.
이렇게 해서
감자 샐러드에 들어가는 재료가
모두 준비되었어요.
자, 이제~
으깬 감자
다진 달걀, 오이, 당근, 햄
옥수수 콘을
볼에 모두 담아 주세요.
여기에
마요네즈 4큰술, 설탕 1큰술
소금 1/2큰술, 후추 조금 넣어 주세요.
모든 재료가
고루 잘 섞이도록
숟가락으로 버무려 주세요.
감자 샐러드는
넉넉하게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출출할 때 언제든 빵에 발라
간식이나 아침 식사 대용으로 드시면
정말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식빵보다
모닝빵에 감자 샐러드를
넣어 먹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말랑말랑한 모닝빵을
빵 칼을 이용해
반으로 잘라 줄 거예요.
반으로 자른
모닝빵 가운데에
감자샐러드를 듬뿍 넣어주면 완성되는
감자 샐러드 모닝빵!
감자샐러드 외에
추가로 양상추나
체더치즈 등을 곁들여 드시면
더욱 맛있답니다.
나들이나
피크닉 갈 때
만들어 가면 딱 좋은
감자 샐러드 모닝빵!
요즘 한창 제철인
포슬포슬 감자로 만들어 먹으니
정말 맛있어요.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고 맛있는
추억의 감자 샐러드 빵!
여러분도
갖은 야채 다져 넣고
맛있게 만들어 드셔 보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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