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요리 연구가가 알려 준 '냉동 생선 생물처럼' 탱탱하게 해동하는 특급 비법

 

안녕하세요~ 단비예요^^

 

지난번

자반고등어

한 손을 사서

한 마리는 바로 구워 먹고,

 

나머지 한 마리는

나중에 먹으려고

냉동실에 꽝꽝 얼려 보관해 두었었는데요.

 

 

 

 

오랜만에

식구들과 함께

밥반찬으로

구워 먹으려고 냉동실에서 꺼냈어요.

그런데,

어찌나 꽝꽝 얼려 있는지

생선 살끼리 철커덕 달라붙어 있어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거 있죠?

 

 

 

여러분은

꽝꽝 언 내동 생선을

보통 어떻게 해동해서 드시나요?

일반적으로

냉동 생선을

실온에 꺼내 놓고

해동될 때까지 기다리는 분들도

꽤 계실 거예요.

 

하지만,

이처럼 실온에서

냉동 생선을 해동하게 되면

기준치 이상의

부패, 세균 증식

위험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해동 방법으로 옳지 않다고 해요.

 

 

 

그 밖에도

냉동 생선을 해동하려고

물에 담가 놓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 방법 또한

시간도 올래 걸리고

해동된 생선의 살이

생물처럼 탱탱한 식감을 기대하기 어려워요.

개인적으로 저는

냉동 생선을 전날 꺼내

냉장실에 넣어 두었다가

해동되면 요리해 먹는 편인데요.

 

나름 냉동 생선

최적의 해동 방법이라 하여

즐겨 사용하는 방법이긴 한데,

 

문제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게

큰 단점이지요.

 

 

 

그래서 오늘은

요리 연구가가 알려 준,

단시간에

냉동 생선을,

 

생물처럼 탱탱하게 해동하는

특급 비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 준비물 >

 

미지근한 물

굵은소금, 식초

 

 

 

우선, 넓은 그릇에

생선이 잠길 만큼의

미지근한 물을 넉넉히 채워 주세요.

 

 

 

 

그리고 여기에,

소금 2큰술을 넣어 주시고요.

# 소금의 역할 #

바닷물과 비슷한 염도로

해동 시간 단축 및 육즙 보호

그 밖에도 생선의 불순물 제거에

도움을 준답니다.

 

 

 

다음으로~

식초 1/2컵 넣어 주세요.

(소주잔 기준)

 

# 식초의 역할 #

식초는

생선 살을 탱탱하게 보호하고

살균 효과까지 있어요.

 

 

 

위의 재료를

모두 넣었으면,

 

숟가락으로 저어

소금을 녹여주고

재료들을 희석시켜 주세요.

 

 

 

자, 모든 준비가 끝났으면...

 

이제

냉동 생선을

준비된 물에 퐁당 담근 후~

 

 

 

 

약 10분 정도

기다려 주시기만 하면 돼요.

10분 후~

 

물속에 담가 두었던

냉동 생선을 꺼내 보았는데요.

 

흐물흐물

생물처럼 해동이 정말 잘 된 거 있죠?

 

 

 

생선살도

탱탱하게 유지되어 있고요.

 

단, 10분 만에

냉동 생선 해동 완료!!

 

 

 

해동된 생선은

흐르는 물에 한 차례

깨끗하게 헹군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요리에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일반적으로

냉동 생선 해동하려면

짧게는 30분

길게는 하루 이상 걸리는데,

 

요리 연구가가 알려 준

특급 비법대로 따라 해 보니

시간 단축은 물론

생선의 육질을 그대로 지킬 수 있어

정말 좋더라고요.

 

 

 

 

냉동 생선 해동 비법

 

미지근한 물에

소금과 식초 넣고

10분간 담가놓기!

 

여러분도,

위의 방법대로

냉동 생선을 해동해

맛있게 요리해 드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하지 않아도 누룰 수 있는

[공감]을 꾹~ 눌러 주세요^^

반응형
댓글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