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포일을 싹둑싹둑 잘라주기만 했을 뿐인데?!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식재료 손질을 하다 보면 칼이 잘 들지 않아 힘이 두 배로 들 때가 참 많아요. 그럴 때마다 숫돌에 문질러 칼을 갈곤 하는데요. 숫돌이 없는 경우엔 뚝배기 또는 머그컵 바닥면에 칼을 문질러 날카롭게 갈아서 사용하기도 하죠. 하지만, 그보다 더 쉽고 좋은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요 알루미늄 포일을 활용한 방법이에요. 한 번 사용한 알루미늄 포일이나, 포장 음식 때 사용된 알루미늄 포일을 버리지 않고 잘 모아두었다 저는 이렇게 재사용하고 있어요. 방법은 정말 초! 초! 초! 간단해요. 알루미늄 포일을 5~8겹으로 접어서, 날이 무뎌진 가위로 싹둑싹둑 잘라 주기만 하면 끝! 이렇게 여러 번 접은 포일을 잘라주기만 했는데, 가위의 날이..
청소 전문가가 알려 준 '호텔식 욕실 청소' 특급 비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각 가정마다 청소가 가장 귀찮고 힘든 곳 중 하나가 바로 욕실이 아닐까 싶은데요. 씻거나 양치할 때 사방으로 튀는 비누 거품 때는 물론 남아있는 물기로 인해, 물때, 곰팡이 등이 늘 자리 잡고 있는 일이 다반사죠. 그런데, 청소 전문가가 집에서도 호텔 못지않은, 욕실 청소를 할 수 있다고 그 특급 비법을 알려주셨는데요. 호텔처럼 욕실 청소하는 비법은? 바로 '식초'에요. 식초는 그냥 사용하지 않고, 얼룩이 잘 지워지도록 약 40도 정도로 데워서 사용해 주셔야 한다고 합니다. 식초는 팔팔 끓게 되면, 아세트산 성분이 날아가 효능이 사라진다고 하니 반드시 살짝만 데워 주셔야 해요. 전기 포트 내부에 사진처럼 기포가 살짝 올라오면..
텀블러에 밥 한 숟가락 넣었을 뿐인데, 그런데 대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개인적으로 물 마시는 것을 너무 좋아해 항상 텀블러를 소지하는 편인데요. 물 외에도 커피나 따뜻한 차 마실 때도 텀블러를 주로 애용해요. 그런데, 텀블러를 사용하다 보면 가끔 텀블러에서 퀴퀴한 냄새가 날 때가 있어요. 신경 써서 깨끗하게 닦고 완벽하게 건조한다고 했는데도, 희한하게 퀴퀴한 냄새가 사라지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그거 아세요?? 텀블러 속 퀴퀴한 냄새 제거에, '쌀밥'이 매우 효과적이라는 놀라운 사실 말이에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쌀밥' 딱!! 한 숟가락만 있으면 된답니다. 밥 한 숟가락을 떠서 텀블러 안에 넣어 주세요. 여기에, 텀블러 1/4만큼~ 미지근한 물을 채워 넣어 주시고요. 텀블러 안에 쌀밥과 물을..
볼펜 안 나올 때 알아두면 유용한 3초 꿀팁!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메모를 참 많이 하는데요. 특히, 통화를 하면서 기억해야 할 내용들을 많이 적어 놓는 습관이 있어요. 그래서, 항상 볼펜을 곁에 두고 생활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볼펜을 쓰다 보면~ 평소에 멀쩡하던 것이 갑자기 잉크가 뚝뚝 끊기거나 심한 경우 잉크가 아예 나오지 않을 때가 있어요. 혹시, 잉크가 '다 닳아서 그런 건가?' 하고 열어봤는데, 보시다시피 잉크는 아주 많이 남아 있는 상태더라고요. 볼펜은 펜 끝의 작은 볼이, 펜의 움직임에 따라 돌면서 오일 잉크를 내어 쓰이게 되는 원리인데요. 만약, 볼펜이 바닥에 떨어져 볼펜 촉에 손상을 입은 상태가 아니라면, 볼펜 촉에 잉크가 마르거나 이물질이 끼어 있을 확률이 높아요...
스팸을 뜨거운 물에 담가놨을 뿐인데! 벌어진 일~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부대찌개를 즐겨 해 먹는 저희 집! 그래서, 항상 구비되어 있는 식재료 중 하나가 바로 스팸이에요. 하지만, 스팸을 먹을 때 딱! 한 가지 불편한 점이 있어요. 그건 바로! 스팸을 통에서 빼는 일~ 이리 해보고 저리해봐도 쉽게 빠지지 않는 스팸! 하지만, 아주 쉬운 방법으로 스팸을 뺄 수 있는데요. 초간단 방법은? 뜨거운 물을 활용하는 거예요. 스팸이 통에서 잘 빠지지 않는 이유는 기름이 굳어 통에 붙어 있기 때문인데요. 이 기름을 뜨거운 물을 이용해 녹여주면 아주 간단하게 해결되거든요. 스팸에 뜨거운 물을 붓고, 이대로 약 30초 정도 담가놔 주세요. 30초가 지나면~ 뜨거운 물에 담가져 있던 스팸을 꺼내 뚜껑을 열어 주세요. ..
백반집 '두부조림'이 유난히 맛있었던 이유는? 바로 '이것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매콤 달콤한 양념장에 지글지글 졸인 두부조림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공기 순삭 하게 만드는데요. 특히, 백반집에 가면 단골로 나오는 밑반찬인 두부조림은 유독 더 맛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백반집 사장님께 살짝 여쭤보았더니 아니나 다를까 나름의 요리 비법이 있으시더라고요. ◈ 재 료 ◈ 두부 1모, 양파 1/2개 청양고추 1개, 대파 1/4대 간장 2큰술, 어간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후추 약간, 물 1/2컵 두부 1모를 도톰하게 썰어 주세요. 그리고, 키친타울로 살짝 물기를 제거해 주시고요. 양파는 채 썰고, 대파,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해 주세요. 간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설탕..
세상에서 가장 신박한 낙지 세척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저희 식구들은 워낙 낙지볶음을 좋아해 자주 낙지를 사다 먹곤 하는데요. 낙지는 보통 굵은소금을 넣고 손으로 박박 문질러 닦으실 거예요. 그 외 밀가루나 식초를 이용해 닦는 분들도 꽤 많으시고요. 하지만, 오늘은 조금 특별한 낙지 세척법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제일 먼저, 낙지 머리를 뒤집어 내장과 눈을 제거해 주세요. 그런 다음, 다리 부분에 있는 낙지 입도 칼로 도려내 제거해 주시고요. 기본 손질을 마친 낙지는~ 이제, 깨끗하게 세척해 주는 일만 남았는데요. 바로 이때! 필요한 특급 비법 재료는? '커피믹스' 커피 믹스가 낙지에 묻은 펄이나 불순물 제거에 매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해요. ★★★ 커피믹스가 어떤 효과? 커피믹스 안의 설탕..
요리 연구가의 깊고 진한 '특급 달래장' 맛의 비법은 이것!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요즘 한창 봄철 나물인 달래가 제철이에요. 그래서 달래로는 부침개도 해 먹고 무침으로도 만들어 먹곤 하는데요. 향긋한 향이 일품인 달래로 뭘 만들어 먹어도 참 맛있지만, 뭐니 뭐니 해도 어떤 음식과 곁들여 먹어도 맛있는 달래 양념장이 단연 최고이지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오늘은 요리 연구가가 알려 준, 한정식 부럽지 않은 맛깔스러운 달래 양념장을 만들어 보았어요. 간장 1/2컵을 그릇에 담아 주세요. (종이컵 기준) 여기에, 설탕 1큰술 넣어 주세요. 다진 마늘 1큰술도 넣어 주시고요. 올리고당도 1큰술 넣어 주세요. 대파도 송송 썰어 적당량 넣어 주세요. 양파는 잘게 다지듯 썰어 넣어 주세요. 그리고, 이것은? 멸치 ..
귀찮은 '냉이 흙 손질' 만물상 특급 비법으로 완벽하게 제거!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지난 주말에 친청에 다녀왔는데요. 집주변을 거닐다 보니 텃밭에 냉이가 지천으로 널렸더라고요. 냉이는 봄철 대표 나물 중 하나로 향긋한 향이 좋아 된장찌개나 무침으로 만들어 먹으면 참 맛있는데요. 특히나, 입맛 없는 요즘 냉이로 만든 음식을 먹으면, 없던 입맛을 돋아 주어 즐겨 먹곤 해요. 하지만, 냉이의 치명적 단점이라면 단점인 바로 이것! 냉이에 잔뜩 묻은 흙 제거! 아무리 깨끗하게 세척한다고 했더라도, 흙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게 되어 '으적'하고 씹히기라도 하면 그 불쾌감이야말로 이루 말할 수 없죠. 그래서 냉이에 묻은 흙 제거하는 일은, 무척 번거롭고 여간 힘든 작업이 아닐 수 없어요. 하지만, 만물상 특급 비법..
이렇게 유용한데, '일회용 커팅칼' 아직도 그냥 버리세요?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포장음식을 먹다 보면 항상 봉지 속에 함께 넣어져 있는 것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일회용 커팅칼' 잘 아시다시피 일회용 커팅칼은, 포장된 용기의 비닐을 아주 쉽게 제거할 수 있게 하는 참 편리한 도구에요. 하지만, 대부분 많은 분들이~ 바로 요 일회용 커팅칼을 포장된 음식 비닐을 오픈하는 용도로 사용하고는 그냥 버리실 텐데요. 비록 일회용이긴 하지만, 잘 활용하면 충분히 다른 용도로 얼마든지 재활용이 가능하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작은 일회용 커팅칼이, 얼마나 다양하고 유용하게 쓰이는지 소개해 드릴게요. 1. 식재료 포장 비닐 오픈 식재료 중에서도 이처럼 포장 음식과 같은 방식으로, 포장되어 있는 것들이 꽤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