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지를 바닥에 떨어뜨려보면 알 수 있는 일!

건전지를 바닥에 떨어뜨려보면 알 수 있는 일!

 

안녕하세요~ 단비예요^^

 

TV 리모컨 건전지가

다 닳아서

새것으로 교체해 주려고 해요.

 

리모컨 외에도

시계, 가전제품 등과 같은

생활용품들 중

건전지로 작동되는 것들이 꽤 많은데요.

 

 

 

 

그래서

건전지가 다 닳으면

언제든 바로바로

교체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항상 넉넉히 구비해 두고 있는 편이에요.

하지만, 문제는

건전지를 아무렇게나

서랍 속에 넣어 보관하다 보니,

 

새 건전지와

다 쓴 건전지가 뒤섞여

뒤죽박죽 돼버리는 일이 다반사지 뭐예요.

 

 

 

도대체

어떤 게 새 건전지인지...

어떤 게 다 쓴 건전지인지...

 

배터리 테스트기 없이는

절대 구별할 수 없는 일이더라고요.

 

 

 

그런데,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새 건전지와 다 쓴 건전지를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건전지를 바닥에

떨어뜨려 보는 거랍니다.

 

 

 

 

새 건전지

새 건전지는

바닥에 떨어뜨렸을 때,

 

둔탁한 소리를 내며

옆으로 '픽' 쓰러지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다 쓴 건전지

반면,

다 쓴 건전지는

바닥에 떨어뜨렸을 때,

 

'통' '통' '통' 여러 번

튕기며 쓰러지는 것을 볼 수 있고요.

 

 

 

건전지를 바닥에

떨어뜨렸을 때

이처럼 차이가 나는 이유는?

 

건전지는

방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기체가

내부에서 발생하게 되는데요.

 

바로 이때!

외부에서 충격이 가해지면

기체들의 높은 운동성으로 인해

결국에는 중심을 잡지 못하고

튀어 오르거나

쓰러지게 되는 거라고 합니다.

 

 

 

 

새 건전지와

다 쓴 건전지를

구별하기 힘드시다고요?

 

바닥에 떨어뜨려만 보세요!

 

그럼, 단 1초 만에

쉽게 구별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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