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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썩어버리는 '귤' 이렇게 보관하면 한 달도 끄떡없네!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새콤달콤

자꾸자꾸만 손이 가는

귤!

 

귤은

비타민도 풍부하고

맨손으로 껍질 벗겨 먹기 편리해서

박스째 쟁여두고

먹는 과일인데요.

 

 

 

 

주말에 마트에 갔다가

한 상자 사 왔어요.

일반적으로 귤은

박스 안에 담긴 채로 보관해 두며

먹곤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다 먹기도 전에

쉽게 무르고

썩어 버리는 경향이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보관해 두면

한 달도 끄떡없이 싱싱하답니다.

우선,

박스에서

귤을 하나씩 꺼내며

상한 귤은 골라내 주세요.

 

상한 귤을

골라내지 않으면

싱싱한 귤마저 금방 상하게 만들어요.

 

 

 

상한 귤을

골라낸 다음에는

귤을 세척해 줄 건데요.

 

 

 

찬물에

소금을 조금 넣어 주세요.

 

 

 

 

소금 대신

베이킹소다를 사용하셔도 좋아요.

맹물이 아닌

소금물에 귤을 세척하면

살균 소독 효과가 있어 좋아요.

 

 

 

귤이 물에 닿으면

금방 더 상할 거 같지만,

 

오히려 귤은

세척 후 보관하면

농약 성분도 제거될 뿐만 아니라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어요.

 

 

 

소금물에 담긴 귤은

손으로 박박 문질러 닦는 게 아니라,

 

귤을 잡고

살살 흔들어 헹구듯이

가볍게 세척해 주세요.

 

 

 

그리고

흐르는 물에

살짝 헹궈주면 돼요.

 

 

 

 

귤에 물기가 묻어 있으면

쉽게 상하기 때문에,

세척한 귤의 물기는

말끔하게 제거해 줘야 해요.

 

 

 

마른 수건으로

귤에 묻은 물기를 닦아주세요.

 

 

 

깨끗하게

세척을 마친 귤은,

 

원래 귤이 들어있던 박스에

보관해 줄 건데요.

 

이때!!

키친타월을 준비해 주세요.

 

 

 

키친타월을

귤 박스에 깔아 주세요.

 

 

 

 

그리고 여기에

귤을 하나씩 올려 주시면 되는데요.

귤끼리

서로 닿지 않도록

일정한 간격을 두고 띄어서 담는 게

중요 포인트!!

 

 

 

한 층 더 쌓으려면,

 

같은 방법으로

키친타월을 깔고

그 위에 귤을 담아 주시면 돼요.

 

 

 

몇 개 안 남은 귤은

키친타월을 잘라서 그 위에

올려 주시면 돼요.

 

 

 

이렇게

귤 사이사이마다 

키친타월을 깔아 놓으면,

 

귤끼리 서로 부딪치면서

생기는 수분을

키친타월이 흡수해서

귤이 쉽게 썩지 않고

신선한 상태로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

귤 박스째 구입하셨다면,

 

1. 상한 귤 골라내기

2. 소금물 세척

3. 수건으로 물기 제거

4. 키친타월 깔고 띄어서 담기

 

 

 

 

위의 방법대로

귤을 보관해 보세요!

 

한 달도 끄떡 없이

썩는 것 없이

싱싱하게 보관하면 드실 수 있어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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