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에서 극찬한 신승반점 유니짜장

수요미식회에서 극찬한 신승반점 유니짜장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주말에 차이나타운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점심을 해결하고자 찾은 곳은 바로?

차이나타운에 있는

중국집 '신승반점'이에요.

이곳 신승반점은

유니짜장이 유명하다고 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00~ 오후 9:00이고,

대기 번호는 오전 10시 50분부터

발행한다고 하네요.

수요미식회에서도 방영된 바 있는

 신승반점 유니짜장!

어떤 맛인지 무지 궁금해요.

유명세 만큼이나 가게 밖엔

대기하는 사람들로 붐볐어요.

도착하자마자 가게 안으로 

들어가 번호표를 뽑았어요.

번호표를 뽑기가 무섭게 밖에서 

기다려 달라는 주인아저씨의 말씀에 

저희는 바로 밖으로 나왔지요. 

ㅠㅠ

오늘같이 추운 날에는 

안에서 대기할 수 있게 배려해 

주심 좋을 듯하는 생각이 들어요.

추위 속에 덜덜 떨며 

약 15분 정도의 시간이 흘렀나 봐요.

저희 차례가 되어 

드디어 가게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앉을 수 있게 되었어요.

<유니짜장>

<일반 짜장>

 <찹쌀탕수육>

메뉴판을 보고 저희는 

수요미식회에 나온

유니짜장면과 그냥 일반 짜장면

그리고

찹쌀탕수육을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5분 이내로 나오는

짜장면...

맛집이라 그런지 짜장면도

왠지 맛있어 보이는 

느낌 아닌 느낌이 팍팍 들어요~^^

짜장 소스가 따로 나온 유니짜장은

짜장 소스를 숟가락으로 

듬뿍 떠서 비벼 주어야 해요.

돼지고기와 재료들이 잘게 다진 

것이 특징인 짜장 소스를 넣어 

비벼 먹어 본 유니짜장은 

식감이 부드럽고 고소한 느낌이

드는 담백한 맛이에요.

그리고 다음으로 일반 짜장은 

고춧가루 조금 넣고,

젓가락으로 쓱쓱 비벼 주었어요.

탱글탱글한 면발에 

쫀득쫀득 끈기까지 있어요.

그리고 식욕을 무지 자극하는

윤기까지 정말 끝내 주네요.

ㅎㅎㅎ

크게 한 입 먹어 보았어요~^^

평소 먹었던 짜장면과는 다른

신승반점만의 특색 있는 맛이 

확실히 있어요.

입안에서 겉도는 짜장면의

느끼함이 전혀 없는 깔끔한 맛?

짜장면을 먹고 있는 중간에

나온 찹쌀탕수육!

원래는 

넓적한 돈가스 크기로 나오는데 

종업원분께서 바로 그 자리에서 

가위로 이렇게 먹기 좋은 

크기로 싹둑싹둑 잘라 주셔요.

찹쌀탕수육 단면의 모습이에요.

가운데 고기를 기준으로 

양옆으로 찹쌀 옷이 

쫀득하게 밀착되어 있어요.

새콤하면서 달콤한 소스의 맛과

입안에 착착 달라붙는 쫀득한 식감이

정말 일품인 찹쌀탕수육이에요.

누가 먹어도 맛있다고 

극찬할 음식이 아닐까 싶어요.

저희도 빠른 속도로 

한 접시 해치웠어요~^^

찹쌀탕수육과 함께

짜장면도 깨끗이 비웠어요~^^

전체적으로 가격 대비 적은 양에 

약간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맛은 어디 하나 나무랄 데 없이

맛있는 집인 건 확실해요.

역시...

수요미식회 짜장면 편에서

전현무, 강용석도 

신승반점의 유니짜장을

극찬했다고 하더니

극찬할 만한 짜장면이에요.

차이나타운에 오셨다면

한 번 들러서 맛있는 식사하시고

가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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