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털어 만든 김밥과 같은 '김밥 계란말이' 만들기

냉장고 털어 만든 김밥과 같은 '김밥 계란말이' 만들기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냉장고 속을 보니

이것저것 식재료가 조금씩

남아 있더라고요.

그래서

냉장고 털어

김밥과 같은 '김밥 계란말이'를

만들어 보았어요.

< 재료 >

달걀 5개, 사각어묵 1장

당근 1/3개, 시금치 1줌

맛술 1큰술, 소금 조금, 식용유

제일 먼저, 달걀 5개에

소금 약간, 맛술 1큰술 넣고,

곱게 풀어 준비해 주세요.

당근 1/3개는

채 썰어 팬에 소금 조금 넣고,

살짝 볶아 주세요.

어묵도 가늘게 채 썰어,

달군 팬에 식용유 약간 두르고

살짝 볶아 주세요.

시금치는 가볍게

데쳐서 물기 꼭 짜서

준비해 주시면 되고요~

맛살 1개도 꺼내

반으로 잘라 준비해 주었어요.

이렇게 해서

김밥 계란말이에 들어가는

속 재료가 모두 준비되었어요.

자, 그럼

계란말이를 말아 보도록 할게요.

달군 팬에 식용유

조금 두르고 약불로 줄여,

 풀어 놓은 달걀 1/2만 부어 주세요.

달걀이 절반 정도

익었다 싶으면 볶아놓은

어묵, 당근, 데친 시금치, 맛살을

계란 위에 얹어 주세요.

그리고

돌돌 말아 주세요.

달걀을 돌돌 말고

끝부분에 나머지 푼 달걀을

계속 부어가면서 달걀말이를 말아 주세요.

반복해서 말다 보면

어느새 통통하고 큼지막한

계란말이가 완성되었어요~^^

완성된 계란말이는

한 김 식히고 한 입 크기로

썰어 내 접시에 예쁘게 담아내면~

김밥 계란말이 완성!!

김밥을 쌀 때

들어가는 속 재료의 일부를

사용해 만든 계란말이!

언뜻 보면

김밥 같기도 하지요?

ㅎㅎㅎ

하나씩 집어먹으면

반찬이라기보다는 꽤 든든한

식사 같기도 해요~^^

계란말이 안에 들어가는

재료는 집집마다 비치되어 있는

야채를 다양하게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계란말이는

어떻게 만들어 먹어도

참 맛있는 반찬이에요.

ㅎㅎㅎ

김밥 같은 '김밥 계란말이'

여러분도 꼭 만들어 드시기 바라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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