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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맛집 <호산정> 

강화섬쌀로 지은 맛있는 밥상! 만원의 행복~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지난 주말에는 강화에 다녀왔어요~ 점심으로 먹었던 한정식이 너무 맛있었던 집! 호산정!!

그래서 오늘은 맛있는 밥상이 한 상 가득 차려진 <호산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산 아래 고즈넉이 자리 잡고 있는 호산정!

실내로 들어가는 출입문입니다.


메뉴판은 따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벽에 붙어 있는 차림표를 보시고 주문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1인 1식 맛있는 밥상을 예약해 두었습니다.

<호산정>은 예약이 필수!! 예약은 안 하시면 식사를 하실 수 없습니다. 예약 꼭 잊지 마세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식사를 하실 수 있는 자리는 사진과 같습니다. 안쪽에는 방도 있습니다.

안에 들어서면 사장님께서 예약자 성함을 여쭤보시고 바로 자리를 안내해 주십니다.






출입문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예쁜 소품들... 



자리에 앉으면 물컵과 물 대신 비행기에서 기내식 때 나오는 것처럼 물이 나옵니다. 다 마시면 냉장고에 있는 물병을 가져다 이 컵에 리필해서 드시면 됩니다.


와우~~ 맛있는 밥상이 한 상 가득 나왔습니다. ^^


명태구이! 한 사람당 1마리씩 나옵니다.


된장찌개! 약간 칼칼하니 아주 구수하고 맛있습니다.


청포묵!


블루베리가 곁들여져 더욱 맛있는 샐러드!


시래기 나물!


등갈비찜! 1인당 1개씩 나옵니다. 양념은 약간 매콤하면서도 달짝지근하고 고기가 엄청 부드럽습니다.


월남쌈! 깻잎, 팽이버섯, 파프리카, 맛살이 들어 있습니다. 소스가 뿌려져 나와 찍어 먹을 필요 없이 입속으로 쏘옥~^^


호박 볶음!


시금치나물! 고추장에 버무려져 있어 처음엔 시금치인 줄 몰랐습니다. 


김치!


된장 양념고추!


양념장을 뿌린 가지전!


새송이버섯! 뿌려진 소스가 너무 맛있습니다.

식사를 다 마치면 마무리로 누룽지가 들어있는 숭늉이 나옵니다. 음식이 많지 않은 것 같아 보여도 배가 엄청 부릅니다. 하지만 속이 아주 편안한 기분 좋은 배부름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와 왼쪽 계단을 오르면 야외 테라스가 있습니다. 소화도 시킬 겸 커피 한 잔 뽑아 잠시 앉아 있다 오면 참 좋습니다. 밖의 경치도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요.



테라스 앞 화단에는 블루베리 나무 한 그루도 보입니다. 블루베리가 열려 있는데 아까 샐러드에 들어가는 블루베리를 여기서 따다 사용하나 봅니다. 엄청 달고 맛있습니다.


<호산정>은 맛있는 건강 밥상입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갔는데 너무 좋아하십니다. 음식을 정성으로 맛있게 차렸다는 느낌이 이런 느낌일까요? 정갈하면서 담백하니 여느 비싼 한정식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정말 만원의 행복 그 차체였습니다. 강화에 여행 오셨다가 맛있는 집을 찾고 계시다면  맛있는 밥상 <호산정> 꼭 한 번 들러 보시길 권합니다.^^

<호산정> 

032) 932-8592

사전 예약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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