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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천 원으로 끝내는 겨울 패딩 세탁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겨우내

따스하게 입었던 겨울 패딩!


이젠, 깨끗하게

세탁해 잘 보관해 두어야 해요. 



그래서 오늘은

겨우내 따스하게 입은

패딩을 단돈 천 원으로

말끔하게 세탁해 보려고 해요.

보시다시피

패딩의 소매 부분은

찌든 때와 얼룩으로 가득해요.


본격적으로

패딩 세탁을 하기에 앞서

겨울 전용 세탁 세제를

만물상에서 알려 준 방법대로

만들어 볼 거예요.




<겨울 전용 세탁 세제 만들기>


뜨거운 물 2컵

과탄산소다 반컵

주방 세제 2/3컵

식초 4컵


(소주컵 기준)




뜨거운 물 2컵을

그릇에 부어 주세요.




그다음,

뜨거운 물에

과탄산소다 반컵도

넣어 주세요.




거품기를 이용해

과탄산소다 가루가 녹아

없어질 때까지 잘 섞어주세요.




과탄산소다가 녹으면

주방 세제 2/3컵을 넣어 주세요.




마지막으로

식초 4컵도 넣어 줄 건데요.


★주의점★

식초는 절대로

한꺼번에 부으면 안 돼요.

천천히 부어야만 거품이 올라와요.


모든 재료를

한꺼번에 넣으면

'펑!'하고 터질 수가 있어요.




이렇게 해서

만물상 겨울 전용

세탁 세제가 완성되었어요.




그럼,

찌든 때로 가득한

겨울 패딩을

세탁해 보도록 할게요.

겨울 전용 세탁세제를

솔에 묻힌 후~


패딩의 얼룩이 심한

부분에 톡톡 발라주세요.




그리고

솔로 가볍게 문지르거나

손으로 비벼 주세요.




얼룩이 심한 부분을

애벌빨래해 주었으면,

김장 비닐봉지에

40℃의 따뜻한 물을

패딩이 잠길 정도로 넣은 후,

입구를 꽉 묶어 주세요.



패딩에

겨울 전용 세탁세제가

잘 베이도록 2~3분간

조물조물 주물러 주세요.


# Tip

패딩의 찌든 때가

심한 경우 전체적으로

조물조물 주물러야 속까지

때가 제거돼요.




패딩 전용 세제로

세탁한 패딩은

탈수를 2~3분간

강 동작으로 먼저 하여

오염을 제거해 주세요.




그리고

섬유 유연제 대신

식초를 넣어 헹궈 줄 건데요.




식초를 넣고 헹궈주면

패딩 충전재가 보송보송

되살아나는 효과가 있어요.


'헹굼 1회, 탈수(강)'

세탁을 실시해 주세요.




얼룩과 오염으로

지저분하던 겨울 패딩이

겨울 전용 세제로

깨끗하게 세탁되었어요.




산소계 표백제

과탄산소다를 넣어 만든

세제의 세탁력이 정말 우수하네요.




< 세탁 전, 후 >

패딩의 손목 부분

찌든 때도 말끔히 세탁되었어요.


오리 털, 거위털은

절대 드라이하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

모두 알고 계시는지요?


이유는

털을 싸고 있는 기름이

드라이 세제에 의해 녹아서

보온성이 떨어져

방한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이제부터는

찌든 때로 가득한 겨울 패딩을

만물상 전용 세제로 물세탁해

내년에도 후년에도

깨끗하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도록

세탁해 두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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