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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없이 수건 삶는 초간단 방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사용하는 수건!

 

수건의 경우

빨아도 냄새가 나는 것 같고

이럴 땐!

푹푹 삶아 주면

좋겠단 생각이 절실한데요.

 

 

 

 

그런데 막상

뜨거운 불앞에서

수건을 삶으려니

도저히 엄두가 안 나는 거 있죠?

 

그래서 오늘은

불 없이 간단하게

수건 삶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불 없이 어떻게

수건을 삶을 수 있냐고요?

 

불이 없어도

수건을 팍팍 삶은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더라고요.

 

준비물도 간단해요!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 검정 비닐봉지

 

 

 

우선,

검정 비닐봉지 안에

수건 2~3장을 넣어 주세요.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는

각각 1컵씩 준비해 주시면 돼요.

 

(종이컵 기준)

 

 

 

대야에

과탄산소다 1컵을 부어 주세요.

 

 

 

 

그 다음 이어서~

베이킹소다도

1컵 넣어 주시고요.

 

 

 

그리고,

따뜻한 물을 조금 부어 주세요.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넣은 세제를 살살 저어 녹여 주세요.

 

 

 

# 주의사항 #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를

사용하면서 기체가 발생하기 때문에

눈과 코가 따가울 수 있으므로

환기는 필수!

이렇게 해서

세제 녹인 물을

수건이 담긴 검정 비닐봉지에

부어 주시면 돼요.

 

 

 

세제 녹인 물은

수건이 살짝 잠길

만큼 부어주시면 적당해요.

 

 

 

 

그런 다음,

검정 비닐봉지

입구를 묶어 주시면 되는데요.

하지만,

산소계 표백제인

과탄산소다에서

발생하는 기체로 인해

비닐봉지가 부풀어 오르기 시작하죠.

 

 

 

가스가 밖으로

나가게 하기 위해,

 

이쑤시개를 이용해

비닐봉지 여러 군데에

구멍을 뽕뽕 뚫어 주세요.

 

 

 

이제,

검정 비닐봉지에 담긴 수건은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대략 5시간 이상

놓아두기만 하면 된답니다.

 

저는

햇빛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그냥 이 상태로 베란다에 놓아두었어요.

 

 

 

그러고 나서는

세탁기에 넣어 헹구고 탈수하면 끝!

 

어떤가요?

정말 간단하죠?

ㅎㅎㅎ

 

 

 

냄새나고

꿉꿉하던 수건이

다시 뽀송뽀송해졌어요.

 

불앞에서

힘들게 삶지 않아도

삶은 것 이상의 살균 효과를 내는

이 방법은

정말 최고 중 최고예요!

 

 

 

 

여러분도,

불 없이 수건 삶는 법

꼭! 활용해 보세요~

 

간단한 방법으로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보게 되어

깜짝 놀라실 거예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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