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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나 솔 없이 전기포트 물때, 물비린내 한방에 잡는 비법

 

안녕하세요~ 단비예요^^

 

보통 가정집에

하나쯤은 가지고 계시는

전기포트!

 

전기포트를 사용하다 보면

포트 내부에

거뭇거뭇 물때가 끼고

물비린내가 나곤 하는데요.

 

 

 

 

분명 전기포트에는

깨끗한 물만 넣어 사용하는데,

왜 이렇게

전기포트가 더러워지는 걸까요?

 

 

 

그 이유는?

 

물속에는

칼슘으로 이루어진

경도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물을 가열하고 나면

경도 성분에서

하얀 탄산칼슘 결정이 생기면서

열판에 흡착되기 때문이에요.

 

 


물때 잡는 방법

물때는

보기에도 안 좋고

쌓이면 열전도를 방해하여

가열 속도가 느려질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전기포트 내부를

깨끗하게 세척하는 것이 좋아요.

 

우선,

전기포트에 물을 채워 주세요.

 

 

 

물의 양은

MAX 부분까지

최대 용량으로 가득 채워 주세요.

 

 

 

 

그리고 필요한 이것?

 

바로 '구연산'인데요.

 

구연산은

레몬과 같은

감귤류에 함유되어 있는

산성 성분의 천연세제에요.

 

 

 

바로 요

구연산에 있는

강한 산성으로

알칼리성을 띠는 칼슘을

녹이는 원리를 이용하면

물때를 아주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구연산

2숟갈을 넣어 주세요.

 

※ 주의사항 ※

구연산은

산성이 워낙 강해서

직접적으로 닿게 되면

부식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물을 넣고 나서

그다음으로 구연산을 넣어 주셔야 해요.

 

 

 

자, 이제

뚜껑 닫고

물을 팔팔 끓여 주시면 돼요.

 

 

 

물이 끓은 다음에는

약 10분간 그대로 두었다가

뚜껑을 열어 주세요.

 

 

 

 

그리고,

물이 조금 식으면~

구연산 끓인 물을

싱크대에 버려 주시면 되고요.

 

 

 

와우!

 

한눈에 보아도

전기포트 내부에 있던

거뭇한 물때가

감쪽같이 모두 사라진 것을 볼 수 있어요.

 

 

 

구연산이

내부에 남지 않도록

찬물로

2~3차례 깨끗하게 헹군 후,

 

 

 

다시 한번

물을 가득 채워 끓여 주세요.

 

 

 

화학세제나

솔 없이도,

 

구연산만 넣고 끓이면

전기포트 물때를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어요.

 

 

 

 

< 구연산 세척 전, 후 >

전기포트 물때 제거 성공!

 

만약, 구연산이 없다면

식초를 사용하셔도 좋아요.

 

 

 


물비린내 잡는 방법

단 맛을 내어

식재료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설탕!

 

설탕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매우 다양하게 활용되는데요.

 

특히,

전기포트

물비린내 잡을 때도

아주 유용하게 활용된답니다.

 

 

 

물기가 마른

전기포트에 설탕을

대략 2숟갈 정도 넣어 주세요.

 

각설탕이 있으면

5~6개 넣어 주셔도 괜찮고요.

 

 

 

이 상태로

다시 뚜껑 닫고

반나절 이상 그냥 놔두세요.

 

설탕의

끈적이는 성질이

전기포트에 남아있는

습기는 물론,

냄새 분자를 쫘악~ 흡수하여

물비린내를 깔끔하게 잡아 준답니다.

 

 

 

이렇게 하여

전기포트 물때와

물비린내를

한방에 모두 제거하였어요.

 

매일 사용하지만

세척엔 소홀한 전기포트!

 

 

 

 

이제,

구연산과 설탕으로

좀 더 위생적이고

깨끗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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