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요맘때 맛볼 수 있는 우리 집 최애 밑반찬 '알감자조림'
안녕하세요~ 단비예요^^
단짠단짠
쫄깃쫄깃한 식감의
알감자조림은,
딱 요맘때
만들어 먹으면
입맛 돋우는 밥반찬으로
최고인데요.
친정집
감자밭에서 직접 공수해 온
토실토실 알감자로
알감자조림을 맛있게 만들어 보았어요.
◈ 재 료 ◈
알감자 20~30알
다시마 4장 (3x4cm)
소금 1작은술, 식초 1작은술
물 1컵, 간장 1/2컵, 통마늘
물엿 3큰술
식용유 조금, 들기름 1큰술
통깨 조금, 후추 조금
요 알감자는
밭에서 감자를 캐며,
알감자조림을
해 먹으려고
따로 주워 담아 온 감자들이에요.
알감자는
찬물에 잠깐 담가 불린 후,
칫솔로 하나씩
살살 문질러 닦아 주세요.
냄비에
씻은 알감자를 담고,
감자가
잠길 만큼의
물을 부어 주세요.
그리고
소금 1작은술을 넣어 주세요.
이어 식초도
1작은술 넣어 주세요.
식초를 넣으면
떫은맛을 없애는 데 도움이 돼요.
강불에서
약 10분 정도
팔팔 끓여
알감자를 삶아 주세요.
알감자는
완전히 익히기보다는,
젓가락을 찔러
살캉살캉한 식감 정도로
살짝 삶아 주시면 적당해요.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 삶은 알감자는,
둥근 팬에
모두 옮겨 담은 후~
식용유
살짝 둘러 볶으며
알감자를 한차례 코팅해 주세요.
물 1컵, 간장 1/2컵
물엿 3큰술, 후추 조금
위의 분량대로 만든
조림 양념장을 부어 주세요.
여기에
다시마 4조각 (3X4cm)도
넣어 주세요.
다시마와 함께,
통마늘도
5~6개 정도 넣어 주세요.
자, 이제
중약불에서
양념장이 졸아들 때까지
바글바글 끓여 주시면 되는데요.
중간중간
감자가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뒤적여
조림장이 골고루 배게 해 주시고요.
조림장이
자작하게 졸아들면
불을 끄고,
들기름
1큰술을 넣어
고소함을 추가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통깨 솔솔~ 뿌려 주면...
쫀득쫀득 윤기 좔좔~ 흐르는
알감자조림 완성!
밥반찬으로
한 알씩 입속에 '쏙!'
넣어 먹으면
열 반찬 부럽지 않아요.
알감자조림은
항상 요맘때면
저희 집 식탁에 오르는
최애 밑반찬이에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알감자조림!
여러분도
단짠단짠 쫀득하게 만들어
맛있게 드셔 보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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