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에 새까맣게 낀 곰팡이 초간단 제거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요즘같이
추운 날씨엔
바깥과 실내 온도차로 인해,
창문에 물이 맺히는
결로 현상이 발생하곤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창문 맨 아래쪽에 있는
실리콘에 이처럼
새까맣게 곰팡이가 자리 잡는 일이 잦아요.
실리콘에 생긴
곰팡이는,
솔이나 걸레로
아무리 문질러 닦아도
잘 지워지지 않아 참 골치가 아픈데요.
그런데,
'이것'만 있으면
실리콘 곰팡이를
한 방에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바로 '락스!!'
곰팡이 청소에는
락스만한 물건이 없답니다.
락스를
실리콘에 그냥 부으면,
흘러내려서
효과를 보지 못하므로
휴지를 이용해야 보다 효과적이에요.
휴지를
길게 늘어뜨려
실리콘에 밀착되도록
꾹꾹 누른 다음,
그 위로
락스를 부어 적셔 주세요.
실리콘 부분에
모두 이렇게 작업해 주면 끝!
보통 잠자기 전에
이렇게 해 두고
그 다음날 걷어 주시면 되는데요.
락스에 젖은 휴지가
오랫동안
실리콘에 밀착되어 있어야
곰팡이가 완벽하게 제거된답니다.
저도
그 다음날까지
이 상태를 유지했어요.
다음날 아침~
과연, 곰팡이가
모두 사라졌을지 궁금해요.
락스 묻은 휴지를
걷어 보도록 할게요.
짜자~~잔!!
보이세요?
새까만 곰팡이가
감쪽같이 사라지고 없어요.
실리콘을
덮어 두었던
락스 묻힌 휴지를~
모두
걷어 내주었어요.
남아 있는
락스 잔여물은
물티슈로 한 번 닦아
깨끗하게 마무리해 주세요.
아무리 닦아도
지워지지 않던
지긋지긋한 곰팡이가,
힘들이지 않고
아주 깔끔하게 제거되었네요.
< 실리콘 곰팡이 청소 전, 후 >
욕실 실리콘의 경우에도
곰팡이가
자주 생기는데요.
이때도
같은 방법으로
제거해 주시면 돼요.
그동안,
실리콘에 낀 곰팡이 때문에
골치 아프셨다면,
락스로
손쉽게 제거해 보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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