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보 / / 2025. 1. 22. 06:00

김밥 쌀 때 '단무지'를 여기 잠시 뒀을 뿐인데,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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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쌀 때 '단무지'를 여기 잠시 뒀을 뿐인데, 대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김밥 자주 싸서 드시나요?

요즘 김밥 한 줄

가격이 허걱 할 정도로 비싼데요.

 

그래서

김밥이 먹고 싶을 땐

집에서 종종 싸서 먹어요.

 

 

 

 

하지만,

김밥을 싸다 보면

재료를 너무 많이 채워서

또는 김밥 속 재료들에서 나온 수분으로

김이 살짝 젖어서

옆구리 터지는 일이 비일비재해요.

김밥 쌀 때

어떻게 하면 옆구리 터지지 않게

잘 쌀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그 특급 비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김 위에 대각선 김

김밥 옆구리가

터지지 않게 싸려면

바로 요 '김'에 주목해 주세요.

 

 

먼저 김밥용 김을

가위로 길쭉하게 4등분 잘라 주세요.

 

 

길게 자른 1/4 김은

김밥용 김 한 장 위에 올려 줄 건데요.

 

 

 

 

사진처럼

대각선으로 놓아 주세요.

이렇게 자른 김을

대각선으로 엇갈리게 놓고

김밥을 싸면,

 

칼로 자를 때 마찰을 줄여주어

옆구리가 터지는 것을 막아준답니다.

 

 

밥을 고르게

김 위에 펼쳐 깔아 주세요.

 

 


김 끝에 단무지 올리기

이제, 밥 위에는

김밥 재료들을 올려주면 되는데요.

 

그전에 먼저

단무지를 밥 위가 아닌

김 끝 저 멀리 놓아주세요.

 

 

 바로 이곳에 말이에요.

 

 

 

 

이렇게

단무지를 김 끝부분에

먼저 올려놓고,

그다음에

김밥 속 재료들을

하나 둘 밥 위에 올려 주시면 돼요.

 

 

재료들을 모두 올렸으면,

 

마지막으로

김 끝에 놓았던 단무지를

김밥 속 재료들 쪽으로 옮겨 주시고요.

 

 

단무지를 놓았던 자리를 보면

단무지 물로 인해

김 끝이 젖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속 재료 가득 넣은

김밥을 이제 말아 볼까요?

 

 

 

 

보통 김밥 쌀 때

김 끝이 떨어지지 않고

잘 달라붙도록

밥알을 으깨 붙여서 말아주곤 하는데요.

이제 그럴 필요 없이

김 끝부분에 단무지를 잠시

올려만 주세요.

 

 

그러면 잠깐 올려 둔

단무지로 인해 김이 살짝 젖어서

김이 떨어지지 않고

김밥이 정말 잘 말아진답니다.

 

 

여러분도 김밥 쌀 때

이렇게 해 보세요.

 

김을 대각선으로 덧댔더니

김밥 옆구리 터지지 않고

김 끝부분 또한

단무지 덕분에 떨어지지 않아요.

 

 


빵칼로 김밥 썰기

그리고 마지막 꿀팁 하나 더!

 

바로 '빵칼' 인데요.

 

 

 

 

김밥을 썰 때

빵칼을 사용해서 썰면

옆구리도 터지지 않을뿐더러

찢어지지 않고 깔끔하게 썰 수 있어요.

빵칼의 오돌톨한 모양이

빵 자를 때보다

김밥 썰 때 더 유용하게 잘 쓰이거든요.

 

 

어떤가요?

김밥 전문점처럼

김밥이 반듯하게 잘 썰렸죠?

 

 

김밥 싸거나 썰 때

김밥 옆구리가 터지면,

 

먹을 때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에요.

 

 

이제부터 김밥 쌀 때

이 3가지만 기억해 두세요.

 

 1. 김 위에 김 덧대기

2. 단무지 올려두기

3. 빵칼로 김밥 자르기

 

 

 

 

그러면 더 이상

김밥 옆구리 터질 걱정 없이

여러분도 김밥을

야무지게 잘 말 수 있으실 거예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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