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초 하나로 끝내는 새 텀블러 세척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쌀쌀한 날씨로 인해
따뜻한 물과 차, 특히 커피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 요즘이에요.
환경을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일회용 컵보다는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실 텐데요.
저 또한 사계절 모두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 같아요.
텀블러는 세척만 하면 반복 사용이
가능하니까요~^^
커피를 사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새 텀블러에요.
새것이 2개나 되네요~ ㅎㅎㅎ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새 제품이라 텀블러 안은
깨끗 그 자체지요~^^
하지만 새 제품이라도 깨끗하게
살균·세척 후 사용해 주어야 해요.
새 텀블러를
살균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식초'
식초 1 컵 (소주잔 기준)을,
텀블러 안에
각각 1 컵씩 넣어 주세요.
그리고 팔팔 끓인 물을
식초를 넣은 텀블러 안에
가득 부어 주세요.
식초의 산 성분이
텀블러 속 보이지 않는 세균들을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하지요.
이 상태 그대로
약 30분간 둘 거예요.
30분이 지난 후,
텀블러 안을 살균해 준 식초 물은
그냥 버리지 말고 싱크대
곳곳에 뿌려 싱크대를 살균해
주는데 한 번 더 사용해 주세요.
그리고 주방세제를 묻힌
솔과 수세미를 이용해
텀블러 안과 겉, 뚜껑을
구석구석 꼼꼼히 닦아 주세요.
그다음, 흐르는 물에
주방세제를 말끔히 씻어 주세요.
주방세제가 행여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텀블러를 세척해 준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그러니 하나도 남아 있지 않게
아주 잘 헹궈 주셔야 해요.
뽀드득! 뽀드득!
새 텀블러가 깨끗하게
살균·세척되었어요.
이렇게 살균·세척한 텀블러는
건조도 매우 중요한데요.
건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텀블러 안에 득실득실
세균이 발생하게 되 버린답니다.
꼭!!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완전히 말린 뒤 사용해 주세요.
그래야 세균 걱정 없는
텀블러를 사용할 수 있어요~^^
한가지 더!!
간혹 텀블러 세척 시,
장시간 텀블러를 물에
담가 두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렇게 물에 장시간 담가두면
텀블러의 보온·보냉 기능을 하는
부위에 물이 들어가 보온·보냉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는 점
유의하시길 바라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하지 않아도 누룰 수 있는
[ 공감]을 꾹~ 눌러 주세요^^
'생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먹다 남은 참치 캔 과연 다음에 또 먹어도 될까? (0) | 2017.12.22 |
---|---|
물티슈 캡을 활용한 비닐봉지 정리함 (0) | 2017.12.21 |
빙판길 걱정 없는 미끄럼 방지 신발 만들기 (0) | 2017.12.18 |
10초도 안 걸리는 초스피드 밤 껍질 까기 (0) | 2017.12.16 |
강력한 한파에도 끄떡없는 나만의 대파 보관법 (0) | 2017.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