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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치 곤란 자투리 비누 알뜰하게 쓰는 노하우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세숫비누를 사용하다 보면

마지막엔 늘 이렇게 작은 상태의

자투리 비누가 만들어지게 되는데요~



여러분은

자투리 비누를

어떻게 사용하시는지요?

어떤 분들은

사용하기 귀찮다며 그냥 버리기도 해요.


하지만

저는 요 자투리 비누를

좀 알뜰하게 사용해 보려고요.

ㅎㅎㅎ




준비물은

빈 우유곽만 있으면 돼요~




빈 우유곽에

자투리 비누를 모두 넣어 주세요.




자투리 비누를

우유곽에 모두 넣었으면~




물을 1큰술 정도 넣어 주세요.




그리고 우유곽

입구를 눌러 밀봉해 주시고요.




비누를 넣고

밀봉한 우유곽은 전자레인지

넣고 약 30초간 돌려줄 거예요.




30초를 돌리고 나면,

딱딱하던 비누가 물러진 상태로 변해요.


그러면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꾹꾹 눌러가며 으깨주세요.




그리고

물을 조금 넣고,

전자레인지에 10초간 돌린 후,

으깨기를 반복해 주세요.

그러면 어느 순간

비누의 상태가 이렇게 부드러워져요.




나무젓가락으로

녹여진 비누를 가지런히 다져

모양을 잡아 주세요.




그리고

굳혀 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약 7시간을 굳혀 주었어요.

손으로 눌러 보니

딱딱하게 잘 굳혀졌네요~

ㅎㅎㅎ




자, 그럼

우유곽을 벗겨내도록 할게요.




짜자~~~잔!!

자투리 비누가

한 덩어리로 뭉쳐졌어요.




비록 모양은 볼품없지만

사용하기 불편해 버려지곤 하던

자투리 비누가 이렇게 새롭게 재탄생 했네요.



욕실에서 뒹굴뒹굴

굴러다니는 자투리 비누가

있다면 여러분도 그냥 버리지 마시고

저처럼 한 덩어리로 만들어 알뜰히 사용해 보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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