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유통기한 지난 상한 우유 구별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냉장고를 열어 보니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가 있어요.


유통기한이 지나도

소비기한 내에 먹으면 별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요즘같이 무더운 날에는

행여나 상하지 않았을까 염려스러워요.




그렇다면...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 중에

상한 우유와 상하지 않은 우유는

과연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

하나의 우유는

아직 유통기한이 일주일 이상

남은 신선한 우유에요.




하지만 문제는...

유통기한이 2일 이상

지난 나머지 하나의 우유지요.


기한이 별로 지나지 않아

마셔도 될 것 같지만 찜찜한 맘은

감출 수가 없어요.




그래서?

우유가 상했는지를

지금부터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알아보도록 할게요.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은 우유야

당연히 마셔도 되지만,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의 상태는

과연 어떨까요?




신선한 우유와 상한 우유를

각각의 투명 유리잔에 부어 주었어요.


육안으로 보기엔

전혀 이상할 게 없어요.

냄새도 차이를 못 느끼겠고요.




하지만,

물에다 우유를 담가보면

단번에 우유의 신선도 알 수 있는데요.

적당량의 우유를

주사기에 주입 시킨 후,

물에 몇 방울 떨어뜨려 보았어요.




이 우유는

신선한 우유일까요? 상한 우유일까요?

네~ 정답!!

신선한 우유였습니다.

ㅎㅎㅎ




그럼 이번엔~

다른 우유를 물속에

몇 방울 떨어뜨려 보았어요.




이 우유는?

네~ 정답!!

상한 우유였습니다.

ㅎㅎㅎ




신선한 우유와 상한 우유는

도대체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요?

사진에서와 같이

신선한 우유는 우유가

물속에서 천천히 가라앉는 반면,


상한 우유는

저게 물인지 우유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금방 물과 섞여버려요.


한눈에 보아도

우유의  퍼지는 속도가

차이가 남을 알 수 있어요.


★★★

이유는?

상한 우유속의

세균 때문인데요.

이 세균이 우유의 표면장력

떨어뜨리게 만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상한 우유를 물에 떨어뜨리면

더 빨리 퍼지게 되는 거라고 합니다.




상한 우유는

물 외에도 간단하게

손톱을 이용해 구별할 수 있는데요.

신선한 우유는

손톱 위에서 둥글게 뭉쳐지는

것에 비해서~




상한 우유는

손톱 위에서도

퍼지는 형태로 존재해요.




어때요?

확연한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이제는 더 이상

우유가 상했는지 안 상했는지

궁금해 맛보시지 마시고,

물과 손톱을 이용해

쉽게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더위로 인해 음식이

금방 상해버리는 요즘이에요.

보관에 각별히 신경 쓰시고,

상한 음식으로 탈 나지 않도록

건강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유통기한 지난

상한 우유 구별법이었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하지 않아도 누룰 수 있는

[ 공감]을 꾹~ 눌러 주세요^^

 

반응형
댓글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