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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무르는 부추! 용도별 맞춤 보관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부추 부침개가

먹고 싶어 부추 한 단을

사 왔어요.


하지만

한 번에 다 소비하기엔

너무 많은 양이에요.


그래서 매번

부추를 꼭 끝까지

먹지 못하고 아깝게 절반 이상은

버려지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쉽게 물러서 버려지게 되는

부추를 제대로 보관해 두려고 해요.

부추는

윤기가 나고

짙은 녹색을 띠는 것이

싱싱하고 좋은 부추에요.


또한,

손으로 쓸어보았을 때

사각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이

세포가 살아 있는

건강한 부추이고요.




  냉장 보관  


빠른 시일 내에

섭취가 가능한 부추는

실온 또는 냉장 보관하면 좋은데요.




씻지 않은

적당량의 부추를

신문지에 올려 주세요.


그리고

돌돌 말아 감싸 주세요.




신문지로 감싼 부추는

비닐봉지 안에 쏙~ 넣은 후,




입구를 묶어

밀봉해 주시면 돼요.


이렇게

밀봉한 부추를

냉장고 야채 칸에 넣어 두면,

무르지 않고 싱싱하게 드실 수 있어요.




  냉동 보관  


많은 양의 부추를

오래 두고 먹으려면

냉동 보관이 무엇보다 최고인데요.


우선,

부추 끝부분에 

누렇게 뜨거나 지저분한 떡잎이나

겉잎은 손질해 주어야 해요.




손으로 똑똑 따서

모두 잘라 내 버려 주세요.




그런 다음,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부추를 씻어 물기를 탈탈 털어 주세요.




씻은 부추는

키친타월에 올려

남은 물기를 제거해 주시고요.



세척한 부추를

용도별로 썰어 줄 차례에요.

잘게 다지 듯

송송 채 썰은 부추는

달걀찜이나 볶음밥 용으로

사용할 거예요.




썰은 부추는

지퍼백에 담아 주세요.




3~5cm 정도의

크기로 자른 부추는

겉절이나 부침개용으로 사용할 거고요.




마찬가지로

지퍼백에 담아 주시면 돼요.




바로 먹을 부추는

신문지와 비닐봉지에 싸서

냉장 보관!


오래 두고 먹을 부추는

용도별로 자른 후,

지퍼백에 담아 냉동 보관!


이렇게

냉장과 냉동 보관으로

각각 나눠 보관해 두면

무르거나 시들어 버리는 부추

하나 없이 알뜰하게 모두 먹을 수 있어요.




보너스 Tip!!

부추의

아린 맛을 제거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부추의 아린 맛을

제거하는 데는 바로 요 사이다

있으면 되는데요.




부추가 잠길 정도

만큼 사이다를 부어 주세요.




사이다를 부추에 붓고,

약 10~15분간 담가 주세요.


7분이 지난 후엔~

한차례 뒤집어 주시면 좋아요.


그러면

부추의 아린 맛이

어느 정도 사라지게 된답니다.



부추는 색이 진할수록

베타카로틴 성분의 함량이 높고,

전반적인 영양가도 더 높다고 해요.


몸에 좋은 부추

싱싱하게 보관해 맛있게

드시기 바랍니다~^^


이상,

쉽게 무르는 부추!

용도별 맞춤 보관법이었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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