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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에 바지락 해감하는 꿀팁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바지락은

찌개나 면 요리에

자주 사용하는 조개인데요.


하지만

해감이 잘 안된

바지락은 먹을 때마다

불쾌감을 주곤 하죠~



그래서 오늘은

짧은 시간에 바지락 해감하는

꿀팁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바지락이 담겨

있는 봉지를 가위로 잘라

함께 있던 물은 버려 주시고,




바지락만

준비된 큰 볼에 담아 주세요.




그리고,

바지락이 잠길

정도의 물 4컵을 부어 주세요.

(종이컵 기준)




다음으론,

굵은소금 3큰술을

넣어 주시고요.




이는

바지락이 살던

바닷물 정도의 비슷한

염도로 만들기 위해서예요.




여기에 꿀팁 하나 더!!

바로 요 숟가락!!


바지락을 넣은 후,

숟가락 2개를 넣어 주세요.




 # 숟가락을 넣는 이유? #

스테인리스 수저를

넣으면 소금물과 만나 화학반응을

일으키게 된다고 해요.


그래서

바지락이 모래를

더 빠르게 뱉어낼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하네요.



꿀팁 두 번째!!

바로 식초!!

식초 2큰술을 넣어 주세요.


식초 대신

레몬이 집에 있으면

레몬즙을 사용하고 남은

껍질 반개를 넣어 주셔도 좋아요.




# 식초를 넣으면? #

바지락의 비린내 제거는 물론

식감까지 덤으로 살려 준다고 해요.


식초의

산성 물질로 인해

바지락이 입을 열게 되면서

품고 있던 이물질을 모두 뱉어 내고요.




마직막 꿀팁!!

검은 봉지!!


검은 봉지를 이용해

깜깜하게 덮어 씌운 후,

약 30분간 해감해 줄 거예요.


# 웬 검은 봉지? #

바지락이 살던 뻘의

어두운 환경처럼 어둡게

만들어 주기 위해서인데요.


요렇게 어둡게 해두고

30분이 지나면 바지락이 입을 벌려서

해감을 충분히 해 준다고 하네요.




30분 후~

씌워 놓았던

검은 봉지를 벗겨 보았어요.




<바지락 해감 전, 후 사진>

바지락이

뱉어 낸 이물질들이

물 위로 둥둥 떠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해감된 바지락은

흐르는 물에 문지르듯 씻어,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바지락 해감 완료!!

바지락이 사는

생육환경을 잘 활용한

해감 법 덕분에 바지락이

깨끗하게 해감되었어요~^^


바지락을 먹을 때

간혹 '으적~' 하고 씹히는

기분 나뿐 느낌에 바지락 먹기가

매우 꺼려졌는데 이젠 걱정 없어요.


해감 한 바지락은

냉동실에 꽝꽝 얼려 놓고,

요리할 때마다

바로바로 꺼내 사용하면 편리해요.



이상,

짧은 시간에 바지락

해감하는 꿀팁이었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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