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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쌀을 햅쌀처럼 되살려라!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저희 집은

부모님께서 작년에

추수하신 쌀을 아직 먹고 있는데요.



일명 묵은쌀!

윤기 좔좔 흐르는

햅쌀을 한 번 맛보면

묵은쌀은 왠지 덜 맛있게 느껴져

멀리하게 될까 봐 겁이 나기 시작해요.




부모님께선

이번 추석 때

맛보라고 이른 벼만

추수를 조금 하셨더라고요.

위의 사진은

현재 저희가 먹고 있는

묵은쌀과 부모님이 주신 햅쌀이에요.


햅쌀과 묵은쌀

구분하실 수 있으신지요?




정답

↓↓↓

묵은쌀과 햅쌀은

한눈에 봐도 식별이 가능해요.


색감에서

확연한 차이가 나죠?




하지만

푸석한 묵은쌀도

햅쌀 못지않게 윤기 좔좔~

흐르는 찰진 밥으로 지을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그 비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묵은쌀 2컵 반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 주세요.

(종이컵 기준)


쌀을 씻었으면

밥 물을 맞춰 주면 돼요.



여기서 잠깐!!


밥 물을 맞추기 전에

필요한 또 하나가 있어요.

그건 바로~


우유!! 에요.




우유를

1/2컵 준비해 주세요.


# 왜 우유일까요? #

우유 속의 유지방이

더해지면서 고소한 향을 내어

묵은쌀의 군내를 잡고

칼슘, 철분 등 영양소를 채워

맛과 영양을 살리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물은

우유의 3배를

준비해 주시고요.


우유 : 물 = 1 : 3




씻은 쌀에

우유 1/2컵 넣고,




물 1컵 반을 넣어 주세요.




우유와 물이 섞여

뽀얀~ 밥 물이 맞춰졌어요.




압력밥솥의 칙칙칙!!!

힘찬 추 회전 소리와 함께

어느새 밥이 맛있게 지어졌어요.




뽀얀 자태는 물론

묵은 냄새 또한 온데간데없고

반짝반짝 윤기만 가득해요.


햅쌀처럼

되살아난 묵은쌀~




우유 덕분에

묵은쌀도 약이 되는

건강밥으로 맛있게 재탄생했어요.


묵은쌀을 햅쌀처럼

되살리는 황금 비율!!


우유 : 물 = 1 : 3



꼭!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이상,

묵은쌀 햅쌀처럼

되살리는 비법이었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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