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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셔츠 누런 때 한방에 없애는 세탁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서늘해진 날씨와 더불어

옷차림이 빠르게 바뀌는 가을이에요.



교복을 입는

저희 아이도 계절에 맞게

춘추복으로 갈아 입어야 해서

봄에 입고 넣어 두었던

교복 와이셔츠를 꺼내 보았어요.

깨끗하게 세탁해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보시다시피 목에 누렇게

때가 내려앉아 있는 거예요.


와이셔츠는

요 목 때가 참 늘~ 골치 아파요.




하지만

바로 '이것'만 있으면

와이셔츠 누런 때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데요.

과탄산소다!


과탄산소다는

강력한 산소 기반의

알칼리성 세정제로

표백은 물론 살균, 소독의

효과까지 탁월해요.




심하지 않은 누런 때는

비누나 샴푸를 사용해

손으로 살살 문질러 비벼 빨아도

잘 빠지곤 하는데,


오래되고 묵은 때는

아무리 비벼도

깨끗하게 때가 잘 빠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바로 이런 경우

과탄산소다를 사용해 보세요.


누런 때가 가득한

와이셔츠 목 부분을

대야에 넣고,

과탄산소다 1숟갈을 넣어 주세요.




많은 양도 필요 없어요.

딱! 1숟갈이면

때를 제거하기에 충분한 양이지요.



과탄산소다를

사용할 땐 고무장갑을

꼭~!! 착용해 주시고요.

커피포트에

팔팔 끓인 뜨거운 물을

과탄산소다가 뿌려진

와이셔츠 위로 부어 주세요.


섬유의 재질에 따라

옷의 변형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물의 온도는 조절하세요.




물을 붓고

약 1분의 시간 경과 후~




와이셔츠를

살짝 들어 보았어요.


옴마!!

아주 짧은 시간인데도

눈에 확 띌 정도로

누런 때가 사라진 걸 볼 수 있어요.




그래도

확실하게 누런 때를

모두 제거하기 위해

저는 10분간 담가 두었어요.




그리고

다른 세탁물과 함께

세탁기 돌려주어 건조해 주면 끝!

새 셔츠라고 해도

믿을 만큼 아주 깨끗해졌어요.




세탁 전과 후의

사진을 비교해 보세요.

힘들게 손으로 비비지 않아도

과탄산소다 넣고,

뜨거운 물만 부어주면

와이셔츠 누런 때 한방에 해결!



여러분도

와이셔츠 누런 때가

골치 아프시다면 과탄산소다로

깨끗하게 해결해 보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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