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남은 피자 보관 및 처음처럼 다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꿀팁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남녀노소 즐겨먹는 피자!
먹는 사람 수에 비해
피자 양이 많을 경우
종종 몇 조각이 남기 마련인데요.
남은 피자를
대충 보관해 두었다가
다시 데워 먹으려면
처음보다 맛이 확연히 떨어져
맛없게 드시거나
그냥 버리시는 분들도 많으세요.
그래서 오늘은
먹다 남은 피자 보관법과
갓 배달 온 피자처럼
다시 맛있게 데워 드시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귀차니즘이 심하신 분들은
먹다 남은 피자를
피자 박스 그대로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시거나
냉장고에 대충 넣어 보관하시더라고요.
박스째로 보관하면
피자가 공기에 노출되고
냉장고 냄새가 피자에 배기 때문에
맛이 떨어지게 되죠.
# 먹다 남은 피자 보관법 #
피자 보관법 중
가장 쉬운 방법은
뭐니 뭐니 해도 비닐봉지에
피자 조각을 담아 보관하는 거예요.
만약 남은 피자를
비닐봉지 하나에 한꺼번에 넣어
포장하게 되면
피자끼리 서로 엉겨 붙어버려
먹기가 참 대략 난감이죠.
그래서 이렇게
하나씩 각각 개별 포장해
비닐봉지에 담아 두는 것이 언제든
먹고 싶은 양만큼
꺼내 먹을 수 있어 편리해요.
비닐봉지에
피자 한 조각씩 소분해 담은 후,
마지막으로
지퍼백 한 곳에
피자들을 모두 담아 주세요.
지퍼백 안의 공기는
손으로 눌러 뺀 후,
지퍼백 입구를 닫아 주세요.
비닐봉지와 지퍼백에
2중으로 보관된 피자는
냉동실에 넣어 얼려 두시면 돼요.
그리고
언제든 드시고 싶을 때
편리하게 꺼내 드시면 된답니다.
# 먹다 남은 피자 데우기 #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던
먹다 남은 피자를 꺼냈어요.
꽝꽝 얼어버린 피자를
다시 해동해 먹으려고 하는데,
과연 어떻게 해야
처음처럼 다시 맛있는 피자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먹다 남은 피자를
갓 배달 온 피자처럼 되살리는 방법!
지금부터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프라이팬에
물 2큰술을 넣어 주세요.
다른 어떤 것도
넣을 필요 없이 딱 물 2큰술만
넣어 주시면 되는데요.
넣은 물이
피자를 다시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요.
먹다 남은 피자를
프라이팬에 넣어 주세요.
뚜껑도 덮어 주세요.
프라이팬 안의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고,
열기가 윗부분까지 전해지도록
꼭! 뚜껑을 덮어 주셔야 해요.
피자를 넣고
뚜껑을 덮었으면
이제 약불에서 피자를
아주 천천히 데워 주면 돼요.
냉장실에 있던 피자의 경우
약 5분이면 충분하지만,
냉동된 피자의 경우엔
약불에서
약 10~20분 정도 데워 주셔야 해요.
20분 후에~
프라이팬 뚜껑을 열어보니
피자가 아주 맛있게 해동되었어요.
별거 없는
초간단 방법이지만
치즈는 촉촉하게 되살아나고
윤기 좔좔 흐르는 모습이
갓 배달 온 뜨끈뜨끈한 피자
못지않게 맛있게 다시 태어났어요.
약불에서
천천히 데워 줘서
피자 도우 바닥도 전혀 타지 않고
노릇하게 잘 데워졌고요.
눅눅함 1도 없이
피자 도우 역시 아주 바삭바삭해요.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데워 드셔도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프라이팬에 데워 먹는 방법이
도우가 눅눅하지 않고 바삭해져서
훨씬 맛있는 거 같아요.
어떤 음식이든
바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는 법!
하지만,
피자를 먹다
1~2조각씩 남게 된다면?
아깝게 버리지 마시고
이제부터는 알려드린 방법으로
잘 보관해 두었다가
갓 배달 온 피차처럼
맛있게 데워 드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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