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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파 요리! 냉동실에서 뒹굴뒹굴하는 송편으로 만든 '송편 떡 강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요즘

냉장고 파먹기로

냉장고 안을 가득 채우고 있던

식재료들을 비워가고 있는 중인데요.


냉동실 한켠을 보니

작년 추석에

시어머니께서 주신 송편이

뒹굴고 있는 거예요.


그래!

오늘은 송편 너!

바로 너로 정했다~

ㅎㅎㅎ





매콤 달콤하게

송편으로

강정을 만들어 보았어요.


< 재료 >

송편 10~15개

식용유 약간, 고추장 1큰술

케첩 2큰술, 물엿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물 3큰술

다진 땅콩 1큰술, 통깨 1큰술


냉동실에서

꽝꽝 얼려 있던 

지난 추석 명절 음식 송편...




그냥 쪄 먹어도 맛있지만

새롭게 다른 음식으로

만들어 먹어도 참 맛있을 거 같아요.




꽝꽝 얼려 있는 송편은

실온에 꺼내 놓아

충분히 해동해 주세요.




해동한 송편은

식용유 두른 팬에

노릇노릇하게 굴려가며 구워 주세요.




고추장 1큰술, 케첩 2큰술, 물엿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물 3큰술, 통깨 1큰술


위 분량대로

강정 소스를 만들어 주세요.





집에 있는

견과류 중 땅콩도 넣어 줄 건데요.

땅콩은

비닐봉지에 담아

절구 방망이로 두드려 으깨서

준비해 주세요.




떡이 구워졌으면

팬에 강정소스를 넣고

중불에서 바글바글 끓여 주세요.




끓는 소스에

노릇하게 구워 놓은

송편을 넣고

약불에서 뒤적이며 섞어 주세요.




불은 끈 후,

다져 놓은 땅콩도 넣고

함께 섞어 주세요.




쫀득한 송편과

매콤 달콤한 강정 소스가 만나~

'송편 떡 강정' 완성!




대개 떡볶이 떡이나

가래떡으로 떡 강정을 만들어 먹지만

달달한 참깨소가 가득 든

송편으로 만든다고 하니

송편 떡 강정이 조금 생소하긴 하죠?


하지만

송편으로 만든 떡 강정도

별미 중 별미에요.


먹어도 먹어도

자꾸자꾸 손이 가는

중독성 있는 묘한 매력이 있거든요~^^





냉동실 안

뒹굴뒹굴하는 송편이 있으세요?


그럼, 강정으로

한 번 만들어 드셔 보세요!


참 맛있어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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