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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개 'OO' 모양으로 부치면 바삭해요!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날씨도

꾸물꾸물한 게

오늘은 딱 부침개가 먹고 싶은

그런 날이에요.

 

그래서

집에 있는 김장김치

송송 썰어 부침가루와 고루 섞어

부침개를 부쳐 보았어요.

 

하지만

부침개의 생명은

뭐니 뭐니 해도 바삭함인데

부침개를 바삭하게 부치는 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에요.

 

 

 

 

그래서 오늘은

김치 부침개

바삭하게 부치는 비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김치 부침개는

다른 특별한 재료 없이,

 

그냥 부침가루와

김치만 있으면

언제든 쉽고 빠르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참 좋아요.

 

 

 

부침개 반죽을 할 때는

일반 물을 사용하는 것보다

탄산수를 이용하시면

훨씬 바삭한 식감의

부침개를 만들 수 있는데요.

 

★★★

탄산수 기포가

뜨거운 기름을 만나면서

날아가고 기포가 있던 공간은

그대로 남아 부침개를

더욱 바삭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에요.

 

 

 

탄산수가 없으면

얼음 물이나 맥주를 넣어

반죽해 주시면,

 

 

 

 

이 또한

부침개를 바삭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니

참고하세용!

부침개 반죽에

송송 썬 김장 김치를

넣어 주세요.

 

 

 

그리고 골고루

뒤적여 섞어 주시고요.

 

 

 

자, 이제

식용유 둘러 달군 팬에

부침개를 부쳐 주면 되는데요.

 

 

 

프라이팬에

김치 부침개 반죽을

적당량 떠 넣어 주세요.

 

 

 

 

아마도

대부분의 주부님들은

부침개를 부칠 때,

 

이렇게

둥근 모양으로 만드실 거예요.

 

 

 

그리고

반죽이 어느 정도 익으면

반대편으로

휘리릭 뒤집어 주실 거고요.

 

 

 

하지만,

항상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있어요.

바로

가운데 부분인데요.

 

덜 익은 건 아닌데

늘 바삭함이 부족하죠.

 

 

 

그에 반해,

가장자리 부분은

노릇노릇

바삭하게 익었는데 말이에요~

 

 

 

 

바로 이럴 땐!

부침개를

일반적으로 부치던

동그란 모양이 아닌

조금 색다른 모양으로 부쳐 보세요.

 

 

 

바로바로~~

 

'도넛 모양'

김치 부침개!

 

 

 

이렇게

도넛 모양으로

김치 부침개를 부치면

전체적으로

부침개가 바삭하게 부쳐지는데요.

 

 

 

특히,

그동안 바삭하지 않던

가운데 부분에

식용유가 지글지글 끓으면서

더욱 바삭하게

부침개를 부쳐줘요.

 

 

 

부침개 반죽이

어느 정도 익으면

뒤집게로 뒤집어서 반대편도

노릇하게 부쳐 주세요.

 

 

 

 

김치 부침개를

동그랗게 부치던 방법을 달리해,

 

도넛 모양으로

김치 부침개를 부쳤더니~

 

 

 

가운데 부분은 물론

정말 전제적으로

김치 부침개가 골고루

바삭바삭하게 부쳐졌어요.

 

 

 

도넛 모양의

가운데 구멍 부분에는

간장 종지를 놓아 주세요.

 

 

 

간장 종지 자리로

딱이죠?

ㅎㅎㅎ

 

 

 

바삭하게 부친

김치 부침개를

젓가락으로 '쭉~' 찢어 먹으면

비 오는 날 이만한 별미가 또 없어요.

 

 

 

어쩜 이리도

바삭바삭하고

맛있게 부쳐졌는지

젓가락이 멈출 생각을 안 해요.

 

술안주, 간식은 물론

밥 반찬으로도

인기 만점인 김치 부침개!

 

 

 

 

이제부터,

김치 부침개 부칠 땐,

 

'도넛 모양'으로

바삭하게 부쳐 드셔 보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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