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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작아작 짭조름한 맛이 일품인 밑반찬 우엉조림 만들기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우엉은

식이섬유와

이눌린이 풍부해

지방 분해와 변비 해소에

매우 효과적인 식재료인데요.





오늘은

우엉으로

달콤 짭짤하면서

아작아작한 식감이 좋은

우엉조림

맛있게 만들어 보았어요.


▣ 재료 ▣


우엉

간장 1/4컵, 들기름 3숟갈

물 2컵, 흑설탕 4숟갈, 올리고당 4숟갈


우엉은

백 원짜리 동전

정도의 굵기로

휘어지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아요.


휘어진 것은

껍질 벗기기도 힘들고

안에 바람이 들었을 수도 있거든요.




우엉 껍질은

감자 필러로 최대한

얇게 벗겨 주세요.



우엉의 껍질을

너무 많이 벗기지 않아야,


혈압조절, 호흡기질환

당뇨 조절, 비만 조절,뇌 건강,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답니다.




껍질을 깨끗하게

벗긴 우엉은

옆으로 어슷 썰어 주세요.




그리고

얇게 채 썰어 주시고요.




채 썬 우엉은

갈변을 막기 위해서

잠시 식초물에 담가 두기도 하는데요.


저는

식초물에 안 담그고

바로 조리를 시작했어요.





왜냐하면

식초물에 담그지 않아도 되는

특급 비법이 따로 있거든요~

특급 비법은?

바로 들기름이에요.


들기름의

구수한 맛이

우엉의 떫은맛을 잡아

따로 식초물에 담글 필요가 없어요.




들기름 3숟갈

물 2컵, 간장 1/4컵을 넣고

둥근 팬에 넣어 주세요.




여기에

손질한 우엉을 모두 넣어

양념과 함께 뒤적여 주세요.


★★★

들기름에

우엉을 볶으면...


단맛 상승은 물론

갈변 방지, 시간 단축, 떫은맛 제거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강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뚜껑을 닫고

중불로 줄인 후

약 15분간 끓여 주세요.


뚜껑을 열고 끓이면

우엉이 부드럽게 안 익기 때문에

뚜껑을 닫고 끓여 주어야

우엉 속까지 아작하게 잘 익어요.




15분 후에

뚜껑을 열고,

여기에

흑설탕 4숟갈

올리고당 4숟갈 넣고

뚜껑을 닫지 않고 버무려 주세요.




그리고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 때까지

중간중간 뒤섞어 주며

졸여주시면 돼요.




윤기 좔좔~

엄마표 대표 밑반찬

우엉조림 완성!




마무리로 통깨 솔솔~

뿌려 주세요!

달콤 짭조름하면서

아작아작한 식감이 일품인

우엉조림!


한 번 해 놓으면

며칠 동안

밑반찬 걱정은 없어 좋답니다.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장운동에 좋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우엉으로,


여러분도,

맛있게 우엉조림 만들어

드셔 보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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