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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먹으면 딱이야! 바삭바삭 달큼한 호박 부침개 만들기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여름 호박은

유난이 맛이 더 달고

식감도 쫀쫀한 거 같아요.


그래서

여름엔 호박으로

여러 가지

반찬 해 먹어도 맛있고

동글동글 썰어

전을 부쳐 먹어도 참 맛있는데요.





오늘은

비 오는 날 빗소리 들으며

먹으면 더 맛있는

호박 부침개를 만들어 보았어요.


▣ 재 료 ▣

호박 1/2개

부침가루 1/2컵, 물 1/2컵, 식용유

소금 조금 , 건새우 1/3컵

양파 1/2개,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호박은

애호박, 둥근 호박 상관없이

드시고 싶은 호박으로

준비해 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친정엄마께서 주신

둥근 호박이 있어 이걸 사용했어요.




호박 1/2개를

가지런히 채 썰어 주세요.




채 썬 호박에

소금 조금 넣고 고루 버무려,


간이 배도록

약 5분 정도 잠시 두세요.




호박 부침개에 넣을

양파 1/2개는 얇게 채 썰고,


청양고추, 홍고추는

어슷 썰어 준비해 주시고요. 




건새우 1/3컵도

호박 부침개에 넣어 줄 건데요.




믹서기에 곱게

갈아 주시면 돼요.


건새우 가루를 넣으면

부침개 맛이

 더욱 감칠맛 나고 맛있어요.





호박에

소금 간이 배어 촉촉해지면,

부침가루 1/2컵과

물 1/2컵을 부어 섞어 주세요.




섞은 호박 부침개 반죽에

썰어 놓은 야채를 모두 넣고,




갈아 놓은

건새우 가루도 넣어 주세요.




그런 다음,

모든 재료가 고루 섞이도록

섞어 주시면 돼요.


부족한 반죽의 농도는

부침가루와 물을 추가해

알맞게 조절해 주세요.




달군 팬에

식용유 넉넉히 두르고,


호박 부침개 반죽을

넓게 펼쳐 올려 주세요.




그리고 앞, 뒤로

노릇하게 부쳐 주세요.


부칠 때는

한 면이 완전히 익어

노릇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뒤집어 주세요.


자주 뒤집지 않아야

부침개가 바삭바삭해진답니다.




호박과 야채 듬뿍 넣고

노릇하게 부친 호박 부침개 완성!

오늘 같이

비 오는 날 먹으면 딱인!

호박 부침개!


빗소리 들으며

밭에서 갓 따온

호박과 야채 듬뿍 넣고,


부엌에서

고소한 호박 부침개

부쳐 주시던

엄마의 모습이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네요.





여러분도 오늘은

옛 추억을 생각하며

호박 부침개 어떠세요?


있는 재료

뚝딱 썰어 넣어

지글지글 맛있게 부쳐 드셔 보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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