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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밥도둑! 매콤달콤 쫀득한 '코다리조림' 만들기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코다리는

겨울철 차가운 바람에

꾸덕꾸덕하게 반건조 한

명태를 말하는데요.


코다리를

매콤 달콤한 양념에 조리면

감칠맛이 더해져

겨울철 밥맛 살리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음식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쫀득하면서 달큼한 맛이 나는

겨울철 밥도둑!


코다리조림을

맛깔스럽게 만들어 보았어요.


◈ 재 료 ◈


코다리 2마리

양파 1/2개, 무 1/2개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대파 1대, 통깨 조금, 녹말 2큰술


양념장

간장 5큰술, 물 1/2컵,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4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맛술 2큰술, 후추 조금


코다리는

내장과 지느러미를 제거 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충분히 빼 준비해 주세요.




양파는 채 썰고,

무는 납작 얄팍하게 썰어 주고,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는

어슷 썰어 주세요.




콩나물은

크게 2줌 정도 씻어 주세요.




냄비에

채 썬 양파와,


납작하게 썰은

무를 깔아 주세요.




그 위에,

손질한 코다리를 얹어 주시고요.





< 코다리조림 양념장 >


간장 5큰술,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4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맛술 2큰술, 후추 약간


위의 분량대로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

양념장이

다소 센듯해야

코다리에 간이 골고루 배어

맛있어져요.




만든 양념장을

코다리 위에 골고루 얹어 주세요.




여기에

물 1/2컵 넣어 주세요.




이제,

강불에서 끓여 주세요.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숟가락으로

국물을 코다리 위로

계속 끼얹어가며 끓여 주세요.





그래야 코다리에 간이

고루 배이게 돼요.

국물이 자작하도록

약 15분 정도 조려 주세요.




콩나물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 두세요.




코다리가 익고

국물이 자작하게 졸면,


미리 데쳐 놓은

콩나물을 넣어 주시면 돼요.




콩나물과 함께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도 넣어 주시고요.




한소끔 더

푹 끓여 주세요.




녹말 2큰술에

물 4큰술 섞어 만든 녹말물을,


코다리조림 위에

골고루 뿌려 국물을 걸쭉하게

만들어 주세요.




마지막으로

통깨 솔솔~ 뿌려주면...

매콤달콤 쫀득한

코다리조림 완성!


코다리 전문점

못지않은 비주얼이에요~^^


아삭한

콩나물 듬뿍 넣고

매콤 달콤하게 조린 코다리조림!





요즘,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아서

조림으로 만들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오늘 저녁은

겨울에 먹어야

더욱 맛있는 겨울철 별미

코다리조림을 만들어 드셔 보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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