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무르는 부추! 용도에 맞는 맞춤 보관법 3가지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부추 한 단을 사 오면늘 보관을제대로 하지 못하여무르고 썩어 버려지는 경우가다반사인데요. 용도에 맞게잘만 보관해 두어도아깝게 버려지는 것 하나 없이알뜰하게 부추를 모두 먹을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쉽게 무르는 부추를끝까지 알뜰하게 먹을 수 있도록용도에 맞게맞춤 보관해 두려고 해요. 첫 번째! 냉장 보관용 빠른 시일 내에섭취할 수 있는 부추는실온이나 냉장 보관해 두고드시면 되는데요. 우선,길이가 긴 부추를반으로 살짝 접어 잡아 주세요. 그리고신문지 위에 올린 후,돌돌 말아서감싸 주시면 돼요. 이처럼 신문지에부추를 감싸 놓으면, 부추에서 나오는수분을 신문지가 흡수해 주어부추가 쉽게 무르는 것을방지해 주어요. 신문지가 없으면키친타월..
달착지근한 겨울 시금치로 만든 '고추장 시금치무침'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영양덩어리 시금치! 겨울이 되면더욱 맛이 달착지근해지는데요. 비타민A, C는 물론철분과 무기질이 많아여성들과 성장이 어린이, 청소년에게적극 강추하는 식품 시금치! 오늘은줄기가 짤막하고뿌리 부분이 붉으며달착지근한 시금치(포항초)로매콤 달콤하게 무침을 만들어 보았어요. 시금치(포항초) 1단소금 약간, 고추장 2큰술, 물엿 1큰술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시금치는뿌리를 잘라내고줄기를 가닥가닥 떼는 것보다줄기가 짧은 포항초는열십자(+)를 내어두세 줄기씩 붙도록 다듬어 주세요. 다듬은 시금치는찬물에 두세 번 흔들어 헹구어물기를 빼 주시고요. 끓는 물에소금 약간 넣고,시금치를 넣어아주 살짝만 ..
묵은쌀을 햅쌀처럼 되살려라!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저희 집은부모님께서 작년에추수하신 쌀을 아직 먹고 있는데요. 일명 묵은쌀!윤기 좔좔 흐르는햅쌀을 한 번 맛보면묵은쌀은 왠지 덜 맛있게 느껴져멀리하게 될까 봐 겁이 나기 시작해요. 부모님께선이번 추석 때맛보라고 이른 벼만추수를 조금 하셨더라고요.위의 사진은현재 저희가 먹고 있는묵은쌀과 부모님이 주신 햅쌀이에요. 햅쌀과 묵은쌀구분하실 수 있으신지요? 정답↓↓↓ 묵은쌀과 햅쌀은한눈에 봐도 식별이 가능해요. 색감에서확연한 차이가 나죠? 하지만푸석한 묵은쌀도햅쌀 못지않게 윤기 좔좔~흐르는 찰진 밥으로 지을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그 비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묵은쌀 2컵 반을흐르는 물에 깨끗하게씻어 준비해 주세요.(종이컵 기준) 쌀을 씻었으면밥 물을 맞춰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