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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 풍부한 '고구마 카레라이스'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반찬을 하기 싫거나 국, 찌개 거리가 마땅치 않아 고민일 때 종종 해 먹는 카레라이스~ 집에 있는 야채 깍둑 썰어 초간단으로 쉽게 할 수 있는 요리가 아닐까 싶어요~^^ 오늘은 요즘 간식으로 많이 먹고 있는 고구마로 카레라이스를 만들어 보았어요.


< 재료 >

고구마 중간 크기 1개, 양파 1개, 호박 1/2개, 당근 1/3개, 카레가루, 식용유, 쌀뜨물

오늘 만드는 카레라이스의 주인공은 바로 달달한 고구마에요~ ^^ 식이섬유가 풍부한 고구마로 카레라이스를 만들어 먹으면 아주 달달하면서 부드럽고 맛있어요.


당근, 양파, 고구마, 호박은 먹기 좋은 크기로 깍둑 썰어 준비해 주세요.


프라이팬에 약간의 기름을 두르고,


양파를 제일 먼저 넣고, 살짝 볶아 주세요.


그리고 다음으로 고구마를 넣어 주세요.


고구마 모서리가 살짝 익어가기 시작하면, 당근호박도 함께 넣어 볶아 주세요.


모든 야채들이 살짝 익었으면, 물을 부어 줄 건데요~ 그냥 맹물이 아니에요~


바로 요 쌀뜨물!! 쌀을 3번째로 씻어 나온 쌀뜨물을 넣어 줄거예요.쌀뜨물을 넣으면 카레라이스에 구수함을 더해주게 되더라고요.


준비해 둔 쌀뜨물을 넣고 끓이다가, (드시는 취향에 따라 카레 농도에 맞춰 물은 더 첨가해 주세요)


카레 가루를 넣어 주었어요. 따로 물에 개지 않고 바로 이렇게 냄비에 쏟아부어 국자로 몇 번 휘휘 저어 주면 카레 가루가 뭉치지 않고 잘 풀어져요.


알록달록 야채들의 색감과 노란 카레 물이 어우러져 식욕을 자극하네요~^^


냄비 바닥에 카레가 눌어붙지 않게 국자로 간간이 저어 가면서 보글보글 야채가 모두 익을 때까지 끓여 주시면 달달한 '고구마 카레라이스' 완성입니다~^^


저는 고기나 햄, 닭고기는 넣지 않고 야채만 듬뿍 넣어 만드는 카레를 좋아해요~ 훨씬 담백하면서 맛있고, 소화도 잘 되어 속이 편하거든요. 짜장은 감자를 넣어야 맛있는데 카레는 감자 대신 고구마를 넣으면 정말 맛있어요. 부드러운 식감에 고구마의 달달함으로 인해 카레가 입에서 살살 녹는답니다. ㅎㅎㅎ

식이섬유가 풍부한 고구마로 만든 '고구마 카레라이스!!' 입맛 없고 이것저것 반찬 하기 귀찮을 때 뚝딱 만들어 한 그릇 음식으로 드셔 보세요. 

장운동도 원활하게 만들어 변비가 심하신 분들은 화장실에서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나오게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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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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