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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토막상식과 응급처지! 2탄




◎ 삐거나 타박상에는


삐거나 타박상을 입어서 통증이 있지만 병원에 가야 할 만큼 대단한 것이 아닐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간단한 습포로 통증과 부기를 없앨 수 있습니다. 한 컵 정도의 소금과 식초를 한 숟가락씩 더운물에 타서 잘 녹인 다음 가재에 적셔 가볍게 짜서 환부에 습포를 해줍니다. 원만한 경우라면 이렇게 5~6차례 하는 동안에 대개는 가라앉게 됩니다.


◎ 화상을 입었을 때


치료의 원칙은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덴 부위를 깨끗한 수돗물 속에 담가 식히는 것입니다. 통증이나 열감을 느끼지 않을 때까지 보통 10~15분간 식혀야 합니다. 옷을 입은 부위에 화상을 입었을 때에는 옷을 입은 채로 물로 식힙니다. 옷이 환부에 달라붙어 있더라도 무리해서 때려 하지 말고 그 상태로 그대로 의사에게 찾아가도록 합니다. 충분히 환부를 식힌 뒤에는 깨끗한 가제로 살짝 덮어 둡니다. 물집이 생기더라고 터뜨려서는 안 됩니다. 만일 감염이 되면 치료가 더디어지기 때문입니다. 덴 자리에 물집이 생겼을 때는 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환부에 습포를 하면 빨리 낫습니다. 이것은 산성화한 환부의 피부에 감자의 알칼리 성분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또 가벼운 화상일 경우, 환부에 오이즙을 짜서 발라도 좋습니다.


◎ 과식해서 소화가 되지 않을 때


※ 파인애플: 과식을 해서 소화가 되지 않을 때는 파인애플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파인애플에는 단백질 소화를 돕는 효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무: 야식을 주문하게 되면 자주 나오는 찬이 바로 '무'입니다. 무는 소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무에는 이아스타아제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바로 소화에 도움이 되는 효소입니다. 특히 밀가루 음식을 먹었을 때에는 무를 꼭 챙겨 먹는 것이 잘 소화되지 않는 밀가루를 소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매실: 매실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음식입니다. 매실청이나 진액을 물에 희석해서 먹게 되면 속이 불편한 것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매실 진액은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에 섞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매실은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것뿐만 아니라 식중독 등의 증상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여름에 자주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 양배추: 양배추는 위장에 도움이 되고 속을 편안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양배추의 경우에는 평소에도 찬으로 먹을 수 있고 즙 등으로 먹을 수 있어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소화 촉진 음식입니다.


◎ 발의 피로를 푸는 방법


평소에 많이 걷지 않던 사람이 오랫동안 야유회를 가거나 굽이 높은 신을 신도 다닐 경우 발이 몹시 피로해집니다. 이럴 경우에는 맥주병을 밟고 서서 손을 넘어지지 않도록 기둥이나 문고리를 잡고 제자리걸음으로 병을 굴려 봅니다. 이렇게 몇 번 하고 나면 발의 피로가 깨끗이 풀립니다. 또 소금을 탄 따뜻한 물에 발을 얼마 동안 담그고 있는 것도 발의 피로를 푸는 좋은 방법입니다.


◎ 감기에 걸려 목이 아플 때


감기에 걸려 기침을 할 때라든가 편도염 때문에 목이 아플 때에는 양파를 썰어 가제에 싸서 목에 감아 두면 편해집니다. 기침이 나거나 목이 아픈데 대한 직접적인 요법으로는 양파의 생즙을 짜서 물을 5배쯤 섞어 묽게 한 다음 쓰는데 하루에 몇 번이든 목의 안쪽까지 넣고 양치질을 하면 됩니다.


◎ 변비 퇴치 민간요법


당근&소금 :당근을 갈아서 우유와 함께 마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먹기 쉬울 뿐 아니라 비피더스 균의 생육에도 효과가 큽니다. 장 속의 비피더스 균이 불어나고 그 기능이 활발해지면 변비도 없어지고, 장 속의 다른 병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강판에 간 당근을 많이 넣은 야채수프를 마셔도 마찬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꿀&소금 : 대변이 딱딱하게 굳어 며칠씩 누지 못할 때 뜨면 잘 낫습니다. 꿀 40g + 소금 8g을 물 100ml에 타서 단번에 먹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2~5일간 계속하면 변비증이 없어집니다. 꿀은 양봉한 것이 좋습니다. 고운 피부를 원한다면 만성 변비는 몸의 다른 부분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예컨대, 변비증이 있는 여성은 편두통이나 생리통에 시달리는 예가 적지 않으며, 피부에도 민감하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대개 피부가 거칠어지고 차츰 거무스름하게 됩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초절임 콩이 좋습니다. 씻지 않은 대두와 천연 양조의 식초를 1:3의 비율로 유리병에 넣고 뚜껑을 덮은 뒤 4~5일간둡니다. 대두의 종류에 따라서는 도중에 초가 부족해질 수가 있습니다. 이런 때에는 중간에 초를 조금 보충합니다. 5일쯤 지나면 대두의 비린 맛이 없어지고, 먹을 수 있게 됩니다. 하루에 5~10알을 먹도록 합니다.


◎ 발바닥에 땀을 억제하려면


여름철은 물은 마시거나 마시지 않거나 하루에 평균 3리터쯤의 땀을 흘리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너무 땀이 많이 나서 괴로울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하면 조금이라도 땀이 덜 나게 됩니다. 발바닥에 물파스를 바르는 것입니다. 발바닥은 정신성 발한(긴장했을 때 나오는 땀)의 급소로서 물파스가 대뇌에 있는 발한 중추에 작용하여 전신의 발한 작용을 억제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 피부 가려움증 해결책


오트밀을 푼 목욕물에 몸을 푹 담그면 여러 가지 피부염증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벌레에 물리거나 햇볕에 타서 가려운 것도 포함됩니다. (미지근한 물을 욕조에 채우고 오트밀 한두 컵을 탑니다. 베이킹 소다도 벌에 쏘이거나 발진으로 인한 피부 통증을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벌에 쏘인 곳을 진정시키려면 베이킹 소다에 물을 넣어 반죽한 다음 피부에 붙이면 됩니다.)


◎ 구역질이나 멀미가 날 때


입덧에 시달리는 임산부나 뱃멀미 차멀미 예방에도 좋습니다. 여행 떠나기 30분 전에 생강차 한 컵을 마시면 멀미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간단한 생강차 만드는 방법

손가락 크기 만한 신선한 생강을 껍질을 벗긴 후 잘게 썰어 약간의 설탕과 함께 잔에 넣은 뒤 끓는 물을 붓고서 5분쯤 우려내면 생강차가 됩니다.


◎ 입 냄새 때문에


입 냄새는 간장 위장 코 호흡기질환 또는 충치 등의 치아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와 세균에 의한 경우가 있습니다. 또 기생충이 많은 경우에도 구취가 납니다. 세균에 의한 입 냄새는 유산균이 약하기 때문에 설탕물로 입안을 자주 헹궈주면 효과가 있습니다. 설탕물이 입안의 유산균을 증식하고 활성화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또 간장이 원일일 경우에는 국화꽃 20송이에 물 4컵 정도를 부어 약 15분간 달여서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국화꽃은 건제 약국에 가면 팝니다.


◎ 막힌 코 뚫기


코가 막히는 감기에 걸렸을 때 무엇보다 괴로운 것은 숨쉬기가 답답하다는 것입니다. 이럴 때 코를 시원하게 뚫으려면 뜨거운 물수건을 코와 이마 사이에 올려놓고 막힌 쪽이 위를 향하도록 누워있으면 시원하게 뚫립니다. 양파즙을 만들어 물에 타서 마시거나 유자차나 과일차를 뜨겁게 해서 마셔도 좋습니다. 또 쑥을 가볍게 비벼서 콧구멍에 잠깐만 넣어 보면 막혔던 코가 거짓말같이 뚫립니다.


◎ 감기에 걸렸을 때


감기에 걸렸을 때 배를 얇게 썰어 여기에 꿀을 넣어 은근한 물에 끓이면 물이 나오는데 뜨거울 때 이 물을 마시고 자면 다음 날 기침도 가라앉고 목의 통증도 사라집니다.


◎ 주근깨, 빈혈을 없애려면


생가지를 잘라서 얼굴에 문지르면 주근깨가 없어집니다. 마른 가지 잎을 갈아서 따뜻한 술이나 소금물로 마시면 빈혈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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