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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에 소개된 오염된 패딩 집에서 손쉽게 세탁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겨울철 주부들의

큰 고민 중 하나인

겨울옷 패딩 세탁!


패딩은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보온성이 저하되기 때문에

절대 하면 안 된다는 사실

모두 알고 계시는지요?



그렇다고

각종 음식물의 얼룩부터

화장품 잔여물까지 오염된 패딩을

집에서 세탁하는 것 또한

좀처럼 쉬운 일은 아닌데요.

막막하기만 했던

겨울옷 패딩 세탁!


더 이상!

걱정하지 마세요~

 



집에서 손쉽게

세탁할 수 있는 방법을

지금부터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패딩은 주로

소매나 목 부분

그 외에도 주머니 부분의

오염이 심한데요.




패딩을 세탁하기 위해서는

일단 만능 세제부터 만들어야 해요.

준비물은?


샴푸베이킹소다

그리고 따뜻한 물이 필요해요.


물은

사람의 체온보다 높은

40~50℃의 물이

얼룩을 제거하기 좋은 온도에요.

약 1L 준비해 주세요.




샴푸와 베이킹소다는

소주잔 기준

3:2의 비율로 준비해 주세요.




따뜻한 물에

지방을 분해할 수 있는

탄산수소나트륨 성분을 가진

베이킹소다와 세정력이 좋은

샴푸를 넣어 주세요.




나무젓가락으로

샴푸와 베이킹소다가

뭉치지 않도록 잘 섞어주세요.


★★★

이렇게 해서

완성된 만능 세제는

샴푸의 글리세린 성분이

섬유 손상을 막아주고,

계면활성제 성분은

세정효과를 높여 준다고 해요.




패딩 만능 세제를

칫솔에 묻혀 본격적인

패딩 세탁에 앞서

전처리 작업을 해 줄 건데요.




소매나 주머니는

피부와의 접촉이 많아

지용성 오염물질의 때가 

흡착되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세탁 전처리가 중요하답니다.




전처리 작업이

끝난 패딩은

김장용 봉투에 넣은 뒤,

40~50℃의 물을 약 4L 정도

더 부어 주세요.



※ 주의점 ※

50℃가 넘는

물을 부었을 때

섬유의 변형이 올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샴푸와 베이킹소다를

다시 작은 종이컵을 이용해

대략 1:1 비율로 준비해 주세요.




그리고 김장 봉투

안에 모두 넣어 주세요.




그다음,

물이 새지 않도록

김장 봉투 입구를 꽉 묶어 주세요.




패딩이 들어 있는

김장 봉투는 약 10분간

앞, 뒤로 돌려가면서 흔들어

물, 베이킹소다, 샴푸가 섞이면서

세탁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패딩 만능 세제로

패딩의 때를 분해시켰다면

이제 깨끗한 물로

남은 잔여물을 헹궈 줄 차례에요.




김장 봉투 안에 넣고

흔들어 세탁한 패딩을

세탁기 안에 넣고,

헹굼과 탈수를

2번 정도 반복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탈수가 끝난 세탁기 안에

마른 수건 5~7개 정도를 넣어

한차례 더 탈수시켜 주세요.



패딩을

그냥 건조하게 되면

띠 모양의 얼룩이 생기게 되는데,

마른 수건을 넣고 탈수 시키면

마른 수건이 돌아가면서 얼룩이 생기지

않도록 남은 물기를 다 흡수해 준다고 해요.


또한

털 뭉침도 골고루

풀어주는 역할도 한다고 하고요.




깨끗하게 세탁을 마친

패딩은 눕혀서 살짝 말리다가




옷걸이에 걸어 양손으로

탁탁!! 치면서 뭉쳐있는 패딩의 털을

털어 주면서 말려 주세요.




부분 부분

오염되어 있던 패딩이

깨끗하게 세탁되었어요.


집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패딩 세탁!



생생정보에서

알려 준 만능 세제로

여러분도 깨끗하게 세탁해 보세요.


다음 주부터

많이 쌀쌀해진다고 합니다.


따뜻한 패딩 입고

모두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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