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속에 쏘옥~~ 나만의 휴대용 비누! 초미니 챕스틱, 딱풀 비누!^^

가방 속에 쏘옥~~ 나만의 휴대용 비누! 

초미니 챕스틱, 딱풀 비누!^^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외출하셨다가 공중 화장실을 들르게 되면 손을 씻어야 하는데 공중 화장실에 비치되어 있는 비누는 여러 사람이 사용해서 사용하기가 꺼려지더라고요. 물 비누도 마찬가지이고요~ 그럴 때마다 휴대용 비누가 있었으면 좋겠다하고 생각을 하게 되지요. 그래서 오늘은 휴대용으로 간편하게 가방에 넣어 다닐 수 있는 초미니 챕스틱, 딱풀 비누를 만들어 보려고 해요.

화장대에서 굴러다니는 유통기한이 지난 챕스틱, 그리고 다 쓴 딱풀을 준비해 주세요. 저는 딱풀 중에서도 제일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 볼 거예요. 

유통 기한이 지나도 한참 지난 챕스틱을 돌려 안의 내용물을 제거해 주세요.

면봉을 이용해 안도 구석구석 닦아내 주세요.

흐르는 물에 작은 솔을 이용해 깊숙한 안까지 닦아 주었어요.

그리고 휴지를 깔아 건조해 주세요.

딱풀도 같은 방법으로 세척해 주시면 돼요~

욕실에 굴러다니는 작은 자투리 비누를 모아,

따뜻한 물에 약 1 시간가량 불려 준 후,

손으로 밀가루 반죽하듯이 으깨고 주물러 주세요.

그런 다음, 챕스틱 통에 꾹꾹 눌러 담아 주세요.

딱풀도 같은 방법으로 꾹꾹 눌러 담아 주시면 돼요~

이렇게 해서 완성된 나만의 휴대용 챕스틱, 딱풀 비누~! ^^

작은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는 큰 부피의 딱풀이 필요하지 않아 저는 요렇게 작은 사이즈로 만들었답니다~^^ 가방 속에 넣고 보니 더 귀엽네요~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은 모든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잖아요. 여러분도 휴대하기 편한 챕스틱, 딱풀 비누 만들어서 언제 어디서든 나만의 비누로 나의 손을 깨끗이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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