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초 하나로 끝내는 새 텀블러 세척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쌀쌀한 날씨로 인해 따뜻한 물과 차, 특히 커피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 요즘이에요. 환경을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일회용 컵보다는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실 텐데요. 저 또한 사계절 모두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 같아요. 텀블러는 세척만 하면 반복 사용이 가능하니까요~^^ 커피를 사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새 텀블러에요. 새것이 2개나 되네요~ ㅎㅎㅎ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새 제품이라 텀블러 안은 깨끗 그 자체지요~^^ 하지만 새 제품이라도 깨끗하게 살균·세척 후 사용해 주어야 해요. 새 텀블러를 살균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식초' 식초 1 컵 (소주잔 기준)을, 텀블러 안에 각각 1 컵씩 넣어 주세요. 그리고 팔팔 끓인 물을 식초를 넣은 텀블러 안에..
고소함이 솔솔~ 백선생 '참치 김치볶음밥' 레시피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묵은 김치로 김치찌개를 해먹어도 맛있지만 송송 썰어볶음밥을 만들어 먹어도 맛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반찬 필요 없이한 끼 식사 해결하기 좋은백선생 '참치 김치볶음밥'을맛있게 만들어 보도록 할게요~^^ 묵은 김치, 참치, 식용유, 파다진 마늘 1 큰 술, 고춧가루설탕 1 큰 술, 간장 3 큰 술 친정 부모님이 기르신 배추로정성껏 담근 시어머니표 묵은 김치! 묵은 김치는 먼저 잘게 썰어 주세요. 달궈진 팬에 참치를 넣어 주세요. 식용유는 듬뿍 넣어 주시고요~^^ 다진 마늘 1 큰 술도 넣어,참치의 비린 맛을 잡아 주세요. 송송 썰은 파도 넣어 볶아 주세요. 그리고...다지듯 썰어 놓은 묵은 김치를 넣고, 고춧가루 2/3 큰..
빙판길 걱정 없는 미끄럼 방지 신발 만들기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내다보니이렇게 하얀 눈이 소복이 내렸어요. 월요일 아침인데다 눈까지 내려출근길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이 신발은 겨울에 저의 종아리를 따스하게 보온해 주는 어그 부츠에요~^^ 부추 속엔 이렇게 털이 수북해정말 따뜻하지요. ㅎㅎㅎ 그런데... 저의 어그 부츠는 겨울철 눈과 얼음으로 인한빙판길에선 스키를 능가하는미끄러움을 자랑하지요. ㅠㅠ 낙상으로 인한 골절을 방지하기위해선 시급한 대책이 필요해요.특히 오늘같이 눈이 내린 후는더욱 위험하니 말이에요. 그래서 필요한 것은? 바로!!음료수나 주류의 알루미늄 뚜껑!! 맥주를 마시고 별생각 없이 버리던 병뚜껑을 이용해 신발 미끄럼 방지...아이젠을 만들어..
단짠단짠 겨울 간식으로 좋은 '맛밤'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밤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 밤벌레들...ㅎㅎㅎ가을 밤을 두고두고 아껴가며쪄 먹는데 오늘은 달달한 맛이 생각나밤으로 조림을 만들어 보았어요.일명 맛밤!! 깐 밤 20알, 설탕 2 큰 술, 간장 1 큰 술, 검은깨 조금올리고당 3 큰 술, 물 겉껍질과 속껍질을 깨끗하게 벗긴밤을 찬물에 20분 정도 담가 두세요. 냄비에 밤을 넣고, 밤이 잠길 정도의 물을 부어 주세요. 냄비에 넣은 밤을 강불에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중불에서약 5분 정도 끓여 익혀 주세요. 끓이면서 생기는 거품은 이렇게숟가락으로 제거해 주시면 돼요. 설탕 2 큰 술, 간장 1 큰 술올리고당 3 큰 술을 넣고골고루 저어 준 후, 약불에서 졸여 줄 거예요. (취향..
10초도 안 걸리는 초스피드 밤 껍질 까기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저희 집은가을 햇밤을 잘 보관해 겨우내 냠냠 맛있게 먹는데요~거의 대부분은 삶아 먹지만오늘은 밤을 까서 밤 조림을만들어 보려고 해요. 그런데...단단한 밤 껍질을 까는 게여간 힘든 일이 아니에요. ㅠㅠ손가락도 아프고, 손목도 아프고... 그래서 오늘은 단단한 밤의 겉껍질과 속껍질 모두 쉽게 까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보관해 둔 가을 햇밤이 이렇게 신선한 상태 그대로예요~^^ 벌레는커녕 곰팡이 하나 안 피었어요. 단단한 밤 껍질을 10초도 안 걸리게 초스피드로 까는 비법!과연 무엇일까요? ^^바로 뜨거운 물이에요~ 단단한 밤의 껍질을 쉽게 까기 위해밤이 모두 잠길 정도의 뜨거운 물을 부어 주세요. 그리고,약 7분~10분가량 불려 주세요...
강력한 한파에도 끄떡없는 나만의 대파 보관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요리하면서 없어서는 안 되는 대파! 하지만 저는 매년 겨울 대파를 한 뿌리도 사서 먹은 기억이 없네요~^^ 가을에 엄마가 주신 대파를 겨우내 잘 관리해서 먹거든요. 강력한 한파에도 끄떡없는 저만의 대파 보관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지난달 김장할 때 엄마가 주신 대파예요. 음~ 벌써 한 달 전이네요. 이 사진은 그때 찍어 둔 사진이고요. 해마다 가을 대파를 항상 이렇게 비닐에 담아 가져다주세요. 결혼하고 처음엔 대파를 엄마가 주신 그대로 비닐째 베란다에 놓고 물만 가끔씩 주며 먹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파가 금방 물러 버려요. 파의 뿌리부터 썩기 시작하면서 겨울임에도 날파리가 생기더라고요. ㅠㅠ 대파에 묻은 흙은 대충 1차로 털어내..
식은 피자 방금 주문한 피자처럼 맛있게 데워먹는 꿀팁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피자를 시켜 먹고 남은 3조각...따끈따끈할 때 먹으면 정말 맛있지만차갑게 식은 피자는 영 맛이 없어요. ㅠㅠ 냉동을 시킨 것도 아닌데,전자레인지에 넣고 데워도 희한하게피자의 처음 맛을 느끼기 어려워요. 이유는...바로 수분 때문인데요~시간이 갈수록 수분이 날아가거나 흡수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오늘은,먹다 남은 피자를 처음 맛 그대로 먹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식은 피자를 접시에 담아 주세요. 그리고 바로 이것!! 물만 있으면 된답니다~^^ 피자를 전자레인지에 넣을 때이렇게 물과 함께 넣어 주는 건데요. 그리고,약 1분 30초 정도를 돌려주세요.너무 오래 돌리면 피자가 오히려 눅..
실패 없는 백선생 부드러운 '달걀말이'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도시락 반찬 하면 제일 먼저떠오르는 반찬 달걀말이~!! 예나 지금이나 우리네 식탁에 자주 오르는 반찬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오늘은 달걀 요리의 기본인달걀말이를 백종원 레시피대로 만들어 보았어요. 달걀 5개, 당근, 대파, 소금, 설탕, 식용유 볼에 달걀 5개를 풀어 주세요. 당근은 먼저 채 썬 후, 잘게 썰어주면 다지듯이 썰 수 있어요. 대파도 송송 썰어 넣어 주세요. 그리고 소금, 설탕을 조금씩 넣어 주세요. 설탕을 넣어주면 달걀말이의 식감이 훨씬 부드러워진다고 해요. 넣은 재료가 잘 섞이도록골고루 잘 저어 주세요. 그릇 4개에 달걀물을 똑같은 양으로 나눠서 담아 주세요. 팬에 식용유를 약간 붓고,첫 번째 달걀물을..
오리털 점퍼 집에서 손쉽게 세탁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오리털 또는 거위털 점퍼를세탁할 때 드라이클리닝을 하면안 된다는 사실!!모두 알고 계시나요? 오리털이나 거위털에는 사람의 머리카락처럼 기름기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러한 점퍼를 드라이클리닝 하게 되면 드라이클리닝 세탁 시 기름기를 녹이는 용액을 사용하기 때문에점퍼를 손상시키고 보온성을 떨어뜨린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안 되는 오리털, 거위털 점퍼를 집에서 손쉽게 세탁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본격적으로 세탁하기에 앞서우선 오리털 점퍼를 세탁기에 넣고,한 차례 탈수 시켜 주세요. 그리고 대야에 30~40℃ 정도의미지근한 물을 담아 주세요. 그 물에 중성세제인 샴푸를 1 컵(소주잔 기준) 넣고, 잡내를 없..
양념 떡갈비 태우지 않고 맛있게 굽는 팁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저희 집은 아이 반찬이 마땅히 없을 때언제라도 쉽게 해 먹일 수 있도록양념 떡갈비를 마트에서 사다이렇게 냉동실에 얼려 두어요. 그런데 은근 요 양념 떡갈비 굽는 일이 까다로워요. ㅠㅠ 아무리 불 조절을 잘 해도떡갈비에서 나오는 양념 때문인지매번 이렇게 새까맣게 타버리기 일쑤지요~ 겉은 타고 속을 덜 익고... 프라이팬의 상태는 말할 것도 없고요. 하지만 이렇게 굽기 까다로운 양념 떡갈비도바로 '이것'만 있으면 태우지 않고 맛있게 구울 수 있다고 해요. 바로 '이것'은??얼음이에요~^^ 떡갈비를 타지 않고 굽는데 과연 이 얼음을 어떻게 활용할까요? 제일 먼저 프라이팬을 달군 다음,떡갈비를 놓고, 그 위에 얼음을 올려 주세요. 그리고, 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