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배기' 이렇게 세척하면 '세제' 다 먹게 되는 거라고?!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뚝배기에 계란찜이나 찌개를 끓여 먹으면, 따뜻한 온기가 일반 냄비와 달리 오래 유지돼 음식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하지만, 뚝배기로 음식을 요리해 먹고 나서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주방 세제로 세척하면 안 된다고 하는데요.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 그 이유는? 뚝배기의 표면은 매우 매끄러워 보이지만, 흙으로 만든 옹기 일명 숨을 쉬는 그릇이기 때문에 가열 시 균열이 생기고 요 미세하게 갈라진 무수한 구멍 사이사이로 세제나 음식물이 스며든다고 해요. 한 정보 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된 바 있는데, 뚝배기에 스며든 세제는 열을 가하면 다시 밖으로 흘러나와 조리 시 음식물과 함께 우리 입속으로 들어가게 된다고 하더..
깊고 풍부한 '달래장' 감칠맛의 특급 비법은 이것!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요즘 한창 봄철 나물인 달래가 제철이에요. 그래서 달래로는 부침개도 해 먹고 무침으로 만들어 먹곤 하는데요. 향긋한 향이 일품인 달래로 뭘 만들어 먹어도 참 맛있지만, 뭐니 뭐니 해도 어떤 음식과 곁들여 먹어도 맛있는 달래 양념장이 단연 최고이지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오늘은 요리 연구가가 알려 준, 한정식 부럽지 않은 맛깔스러운 달래 양념장을 만들어 보았어요. 간장 1/2컵을 그릇에 담아 주세요. (종이컵 기준) 여기에, 설탕 1큰술을 넣어 주세요. 다진 마늘 1큰술도 넣어 주시고요. 다음으로~ 올리고당도 1큰술 넣어 주세요. 대파도 송송 썰어 적당량 넣어 주세요. 양파는 잘게 다지듯 썰어 넣어 주세요. 그리고, 이것은? 멸치..
흙 묻은 '냉이'를 이거 푼 물에 담가 흔들었더니?!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지난 주말에 친정에 다녀왔는데요. 집주변을 거닐다 보니 텃밭에 냉이가 지천으로 널렸더라고요. 냉이는 봄철 대표 나물 중 하나로 향긋한 향이 좋아 된장찌개나 무침으로 만들어 먹으면 참 맛있는데요. 특히나, 입맛 없는 요즘 냉이로 만든 음식을 먹으면, 없던 입맛을 돋아 주어 즐겨 먹곤 해요. 하지만, 냉이의 치명적 단점이라면 단점인 바로 이것! 냉이에 잔뜩 묻은 흙 제거! 아무리 깨끗하게 세척한다고 했더라도, 흙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게 되어 '으적'하고 씹히기라도 하면 그 불쾌함이야말로 이루 말할 수 없죠. 그래서 냉이에 묻은 흙 제거하는 일은 무척 번거롭고 여간 힘든 작업이 아닐 수 없어요. 하지만, 요리 연구가가 알려 준 특급..
살림 고수가 추천하는 '겨울 패딩' 똑똑한 보관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바야흐로 어느덧 매서웠던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이 찾아오고 있어요. 틈나는 대로 겨울옷을 보관하고 있는데요. 겨울옷 중에서도 오늘은 겨우내 따스하게 입었던 겨울 패딩을 정리해 두려고 해요. 패딩은 세탁할 때 드라이클리닝을 하게 되면 충전재의 보온성이 떨어지므로, 반드시! 중성세제로 손세탁해야 하는 거 다들 아시죠? 자, 그럼 깨끗하게 세탁한 패딩을 내년에도 새 옷처럼 입을 수 있게 잘 보관해 보도록 할게요. 1. 세탁망 활용 보관법 제일 먼저, 패딩을 뒤집어 안이 밖으로 나오게 한 후, 패딩 안쪽으로 신문지 한 장을 끼워 넣어 주세요. 이처럼 신문지를 패딩 사이에 끼워 넣어 주면 습기 예방에 매우 탁월한 효과가 있어요. 그런 ..
'빨대'를 매직기로 누르면 벌어지는 일!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일회용 빨대는 사용되는 용도에 따라 굵기나 길이가 참 다양하고 종류가 많아요. 특히, 버블티와 같은 음료를 마실 때 사용되는 빨대의 경우 지름이 꽤 넓은 굵은 빨대인데요. 요 굵은 빨대에 약간의 변형만 해주면 생활 속에서 아주 유용하게 쓰여요. 자, 그럼 어떻게 활용되는지 함께 보실까요? 긴 빨대를 2개로 잘라 주세요. 그리고, 한 쪽 끝을 매직기의 뜨거운 열로 살짝 눌러 막아 주시면 돼요. 그럼, 보시다시피 빨대 구멍이 뜨거운 열에 의해 녹아서 이렇게 막히게 되죠. 이렇게, 한 쪽 구멍이 막힌 빨대 안에는~ 설탕을 채워 넣어 주세요. 그리고 다시~ 반대편 구멍도 매직기로 눌러 막아 주면 끝! 짜잔!! 그럼 이렇게~ 초간단 일회용 보관 용..
다 쓴 물티슈 뚜껑을 싱크대에 붙였을 뿐인데?!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오염물을 닦을 때, 바로바로 편리하게 뽑아 쓸 수 있는 위생용품 중 하나인 물티슈! 특히,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정의 경우 물티슈 사용량이 유독 많을 텐데요. 일반적으로 물티슈를 다 쓰고 나면, 이처럼, 플라스틱 뚜껑을 떼어~ 플라스틱류로 분리해 버리실 거예요. 하지만, 다 쓴 물티슈 뚜껑을 아깝게 그냥 버리지 마시고,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사진처럼 양면테이프를 뚜껑 뒷면에 붙여 준 후, 주방 싱크대에 요렇게 붙여 주세요. 그러면, 깜짝 놀랄 일이 벌어진답니다. 과연, 어떤 일일까요? 자, 다음으로 할 일은 싱크대에 붙인 물티슈 뚜껑 위로~ 비닐봉지의 한 면을 끼워 넣어 주세요. 그리고, 뚜껑을 내려 덮어 주기만 하면 끝! 그러면,..
떡갈비 타지 않고 노릇노릇 맛있게 굽는 특급 비법은 '이것'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마트에서 개별 포장되어 있는 떡갈비를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저희 아이가 밥반찬으로 떡갈비를 워낙 좋아해서 가끔 사다 냉동 보관해 두곤 하는데요. 하지만, 아무리 요리 고수라도 종종 실패의 쓴맛을 보게 되는 떡갈비! 왜냐하면 떡갈비를 타지 않고 잘 굽기란, 의외로 참 어려운 일 중 하나거든요. 떡갈비는 약간 두꺼운 데다, 여러 재료로 양념이 되어있어 순식간에 타 버리는 일이 다반사에요. 그래서 굽는 내내 늘 신경이 많이 쓰이곤 하죠. 그런데 바로 '이것' '얼음' 얼음만 있으면 떡갈비를 태우지 않고 맛있게 구울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 그렇다면 떡갈비 구울 때, 과연 얼음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먼저, 프라이팬에 떡..
다 쓴 샴푸 통에 '이것' 한 숟갈 넣어주면 생기는 일!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샴푸를 사용하다 보면 어느 순간 아무리 눌러도 펌핑 되지 않을 때가 있어요. 이는 샴푸를 거의 다 사용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펌프를 열어 샴푸 통 바닥 쪽을 들여다보면 꽤 많은 양의 샴푸가 남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어떤 분들은 남은 샴푸가 아까워, 물을 넣고 흔들어 마지막까지 알뜰하게 사용하곤 하시는데요. 물은 넣고 흔들어서 한 번에 다 사용하는 것은 괜찮지만, 행여나 물의 양이 많다고 두었다가 여러 차례 나눠서 다시 사용하게 되면 녹농균에 감염될 우려가 있어요. 녹농균은 병원성 세균으로 피부염,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의 경우, 녹농균에 감염되면 패혈증에 걸려 사망에 이를 수도 있..
단, 1초 만에 '바늘 귀'에 실 넣는 세상 쉬운 방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신랑이 양말에 구멍이 났다며 바늘로 꿰매 달라고 하더군요. 뭐~ 이쯤이야 바늘과 실만 있으면 얼마든지 멀쩡하게 꿰매 줄 수 있죠. 그래서 반짇고리에서 바늘과 실을 꺼내왔어요. 바느질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바늘은 길이도 다양하고 바늘 귀 또한 크기가 참 다양해요. 특히나, 우리가 평상시 옷을 꿰매거나 할 때 사용하는 바늘의 경우, 이불을 꿰매는 대바늘과 달리 귀 모양이 참 작은 편인데요. 사용 시, 가장 큰 문제라면~ 바늘귀에 실 넣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라는 거죠. 아직 노안이 온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바늘 귀에 실 넣기가 힘든지... 에효~ 당최 한 번에 들어가질 않아요. 침을 바르고 넣기를 수차례 반복해도, 바..
구멍 난 '스타킹'을 가위로 잘랐더니?!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이것은 겨우내 따스하게 신었던 스타킹이에요. 몇 해를 신다 보니 발가락에 구멍도 나고 올도 쫙~ 나가서 이제 버려야 할 때가 되었더라고요. 그런데 문득 두꺼운 겨울 스타킹을 그냥 버리기엔 무척 아깝단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렇게 활용해 보기로 했어요! 청소 전문가가 알려 준 방법인데요. 겨울 스타킹과 기다란 봉만 있으면 초간단 먼지떨이로 만들 수 있다고 해요. 방법은 정말 간단해요. 우선, 두 다리가 연결되어 있는 팬티스타킹을 반으로 잘라 주세요. 그런 다음, 반으로 가른 스타킹 한 짝을 다시 반으로 접어 주세요. 그리고, 가위집을 내주시면 되는데요. 대충대충 가위집을 내주는 게 아니라~ 손가락 간격으로 촘촘하게 가위집을 내 주세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