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팬에 '우유' 붓고 끓이면, 깜짝 놀라실 거예요!

프라이팬에 '우유' 붓고 끓이면, 깜짝 놀라실 거예요!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요리할 때

냄비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조리 도구 중 하나인 프라이팬!

 

프라이팬의 경우

아무리 잘

코팅되어 있다 하더라도

오래 사용하다 보면

점점 코팅력이 떨어지기 마련인데요.

 

 

 

 

코팅이 벗겨진

프라이팬을 가열하게 되면,

 

알루미늄 등

미량의 중금속이 용출될 수 있어

심하게 벗겨진 건 버리고

새로 구매해 사용하시는 게 좋아요.

하지만,

코팅이

많이 벗겨진 게 아닌데

코팅력이 조금 떨어졌다 싶을 땐,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프라이팬의 코팅력을 되살려 보세요!

 

 

 

준비물은

'우유'만 있으면 OK!

 

날짜 지난 우유를

사용하면 더욱 좋겠죠?

 

 

 

방법은

정말 간단해요.

 

우유 200ml 정도를

코팅 벗겨진 프라이팬에

부어 주세요.

 

 

 

 

그런 다음,

끓여 주시면 되는데요.

우유는

센 불에서 끓이면

순식간에 넘칠 수 있으므로,

 

중불에서

서서히 끓여 주세요.

 

 

 

우유가

끓기 시작하면,

거품이 몽글몽글 일어나요.

 

이 시점부터

약불로 줄여

약 3분간 더 끓여 주세요.

 

 

 

우유를 끓인 후

따라 버리고 나면,

 

이처럼

프라이팬에

우유막이 형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

프라이팬에

우유를 넣고 끓이면?

 

우유에는

카세인이라는

단백질이 많은데요.

단백질은

열을 받게 되면

서로 잘 엉겨 붙어

연결되는 성질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단백질이 연결된 상태로

접착력이 생기게 되기 때문에,

 

프라이팬 표면의

흠집 사이로 들어가서

코팅되는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따듯한 물에서

부드러운 수세미로

우유를 살살 닦아 내 주세요.

 

세제 사용할 필요 없이

가볍게 물로만

씻어내 주시면 돼요.

 

 

 

자, 그럼

우유 코팅을 마친

프라이팬에

평소처럼 계란 프라이를

해 보도록 할게요.

 

코팅력이

얼마나 잘 되살아났는지

궁금하시죠?

 

 

 

와우!

 

프라이팬에

우유 붓고 끓이기만 했는데

놀랄 만큼 코팅 효과가

되살아 난 게 정말 신기하네요.

 

 

 

 

우유로

프라이팬 코팅을

되살리는 건

일시적인 효과이긴 하지만,

 

그래도

얼마 안 된

프라이팬의

코팅 효과가 떨어졌다면,

 

우유로 간단하게

코팅을 되살려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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