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소화제 무로 만든 초간단 백종원 '무밥'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집에 엄마가 주신 무가 많아요.
'무밥 한 번 해 먹어야지~
해 먹어야지~' 하며
벼르다가 드디어 오늘
초간단으로
무밥을 만들어 보았어요.
<재료>
쌀 4 컵 (종이컵 기준), 무 1/2개
<양념간장>
간장 1컵(종이컵 기준),
설탕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고춧가루 1/2 큰 술, 파 조금
다진 마늘 1 큰 술, 통깨 조금
쌀은 씻어서 보통 밥 지을 때보다
물의 양을 10% 정도 적게
넣어야 한다고 해요.
이유는,
무 자체에서
물기가 나오기 때문이래요.
우선 무밥을 만들려면,
제일 먼저 무를 깨끗이 씻어
감자칼로 껍질을 벗겨 주어야 해요.
그리고 사진처럼 적당한 크기로
얇게 채 썰어 주세요.
저희는 중간 크기의 무
1/2개를 사용했어요.
(취향에 따라 무의 양은 조절!!)
먹기 좋게 채 썰은 무는,
씻어 놓은 쌀 위에
착착착 얹어 주세요.
백종원 레시피대로라면
불린 표고버섯도 넣어야 하는데...
저희 집에는 재료가 없는 관계로 패쓰~^^
하지만 다음엔 꼭 넣어 먹으려고요.
쫀득한 식감과 더불어
무밥을 훨씬 더 맛있게 해 주는
천연 조미료라고 하더라고요.
밥이 되는 동안
이번엔 양념간장을 만들어 볼게요.
간장 1 컵 (종이컵 기준)에
설탕 1 큰 술 넣고,
고춧가루 1/2 큰 술
참기름 1 큰 술
통깨 조금과 다진 마늘 1 큰 술
파 조금 넣어,
숟가락으로 골고루 저어 주세요.
그렇게 해서 완성된 백종원 '무밥'
밥에 그냥 '무'를 넣는 정도인데,
실제 먹어보면 맛이 생각보다
훨씬 부드러우면서 달고 맛있어요~^^
초간단으로 만든 백종원 '무밥'
양념간장에 쓱쓱 비벼 먹으니
그 맛이 기가 막히네요~^^
입맛 없고 간단하게 후다닥 만들어
먹고 싶을 땐
완전 딱인 거 같아요. ㅎㅎㅎ
여러분도 천연 소화제인 무로 '무밥'
만들어 맛있게 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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