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에 소개된 감자채 볶음 눌어붙지 않게 볶는 숨은 비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최고의 국민 반찬
감자채 볶음!
감자가 제철인 요즘
반찬으로 해 먹으면 참 맛있는데요.
감자채를 볶다 보면
감자가 으스러지거나 프라이팬에
눌어붙은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만물상에서 소개된
감자채 볶음 눌어붙지 않게 볶는
숨은 비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중 크기의 감자 5개를
껍질 벗겨 준비해 주세요.
껍질 벗긴 감자 5개는
0.5cm 정도의 크기로 채 썰어 주시고요.
채 썬 감자는 볼에 담고,
감자의 전분기를 제거
하기 위해 물 3컵을 부어 주세요.
물 외에도
참치 액젓 6큰술을 넣어 줄 건데요.
참치 액젓을 왜 넣을까?
의아해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 참치 액젓을 넣으면 ◈
참치 액젓의 비린 맛은 전혀 없고,
오히려 간간하게 감자에 간이 배어
깊은 맛이 난다고 해요.
참치 액젓이 잘 섞이도록
숟가락으로 골고루 저은 후,
이 상태로 약 10분간 담가 절여 주세요.
10분간 절여 둔 감자는,
물에 헹구지 말고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시면 돼요.
다음으로,
팬에 식용유 6큰술 둘러 주세요.
그리고
강불에서 달달 볶아 주세요.
감자 모서리가
약간 투명해지면~
바로 이때가
채 썰어 놓은 당근
넣어주는 타이밍이에요~^^
채 썬 당근도
모두 팬에 넣어 주었어요.
자, 이 시점에서 슬슬
오늘의 숨은 비법을 등장해 볼까요? ^^
만물상 감자채 볶음을
부서지지 않으면서 눌어붙지 않고,
부드럽게 볶는 비법은?
바로 물이에요!!
요 물을
약 3~4큰술 정도
감자를 볶던 팬에 넣어 줄 거예요.
팬 가장자리를
따라 물을 둘러 주세요.
◈ 이렇게 물을 넣으면 ◈
감자의 부드러운 식감은 올라가고,
느끼함은 반대로 잡아주게 된다고 해요.
간도 별도로 할 필요가 없어요.
아까 참치 액젓에
담근 걸로 모든 간이 끝~!!
마지막 꿀팁!!
감자를 센불에서 볶다가
불은 아주 약하게 줄이고,
뚜껑을 닫고 1분간 뜸 들이기!!
마무리로
송송 썬 쪽파와
통깨 솔솔~ 뿌려 주면...
눌어붙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만물상 감자채 볶음 완성!!
아주 간단하게
여름 밑반찬 하나가
뚝딱 만들어졌어요.
으스러지거나 눌어붙지 않은
감자채 볶음!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함이 정말 끝내줘요~
ㅎㅎㅎ
'오늘은 뭐 해 먹지?' 하며
반찬 고민이시라면...
최고의 국민 반찬 감자채 볶음으로
고민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만물상에 소개된
감자채 볶음 눌어붙지 않게 볶는
숨은 비법이었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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