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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무르지 않는 복숭아 보관법


안녕하세요~ 단비에요^^


지인분께

말랑한 황도 복숭아를

선물 받았어요.


딱딱이 복숭아와 달리

황도 복숭아는 쉽게 무르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쉽게 무르지 않는 복숭아

보관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달콤한 향 솔솔~

풍기는 황도 복숭아!


어쩜 이리도

빛깔이 고운가 몰라요~^^




복숭아 1개는

이미 무르기 시작했어요.


아까운 복숭아~

ㅠㅠ


더 이상 무르지 않게

서둘러 싱싱하게 보관해 두어야 해요.




복숭아를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신문지

비닐봉지만 있으면 OK!!




신문지 한 장을

반으로 잘라 중앙에

복숭아를 올려놓아 주세요.




그리고 복숭아를

포장하듯 감싸 주세요.


말랑하니까

복숭아가 상하지 않게

너무 꽁꽁 싸지는 마세요.




복숭아를 한 개씩

신문지로 개별 포장했어요.




신문지에 싼

복숭아는 비닐봉지에

나눠 담아 주세요.



저는 복숭아

크기도 크지만 서로 부딪혀

상처 나지 않게 비닐봉지 한 장에

복숭아 2개씩만 담았어요.




1차로 신문지로 싸고

2차로 비닐봉지에 담아

밀봉한 복숭아는...




김치 통에

널찍하게 간격을 두고

담아  김치냉장고에 넣어 주세요.




그리고

뚜껑 닫아 주시면 끝!!


원래 복숭아는

실온에 두어야 당도도 높고 맛있어요.


영하로 내려가는

낮은 온도에 보관하게 되면

당도가 떨어지게 되죠.




하지만

많은 양의 복숭아를

실온에 오래 두게 되면 쉽게

물러지거나 썩어 버리게 돼요.


그래서

차선책으로 냉장 중에

온도가 일정한 김치냉장고나

냉장고 야채 칸에 넣어 두시는 게 좋아요.




드시고 싶을 땐

냉장고에서 꺼내 30분 후쯤

드시면 달달하게 드실 수 있어요.

달달한 향

솔솔~ 풍기는 복숭아!


어디 한 개

시식해 볼까요?

ㅎㅎㅎ


세척을 위해

베이킹소다 1큰술

복숭아 위로 뿌려 주세요.




그리고

물 살짝 적신 후,

살살 문질러 닦아 주세요.




세척한 물엔

복숭아털과 이물질들이

씻겨 나와 둥둥 떠 있어요.




흐르는 물에

복숭아를 깨끗하게 헹궈 주세요.




세척한 복숭아는 껍질 벗겨

예쁘게 접시에 담아 내주었어요.

입안에서

살살 녹는 황도 복숭아!


너무 맛있어

아껴두고 오래오래 먹고 싶어요.

ㅎㅎㅎ



그래서

쉽게 무르지 않게

신문지와 비닐봉지에 밀봉해

김치냉장고에 잘 보관해 두었고요.


이 여름이

저만치 물러가기 전에

서둘러 맛있는 복숭아 무르지 않게

보관해 드시기 바랍니다.


이상,

쉽게 무르지 않는

복숭아 보관법이었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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